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6일과 7일 오산대학교에서 ‘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제2회 오산국제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교육방식의 변화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그에 따른 산업의 변화를 논의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오산시의 AI 관련 교육기관을 소개하고 오산시의 교육과 AI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가 운영되었으며, 6개 세션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인터뷰] 이번 포럼은 AI관계자뿐만 아니라 AI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온.오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습니다. [박은혜 성호초등학교 학부모] 오산시에서는 타 기초지자체보다 앞선 AI기술로 관제센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오산스마트시티의 김영혁 팀장이 주제발표 및 토론에 참석하여 오산의 앞선 관제 AI기술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AI특별교육도시를 표방한 오산시에서 교육을 넘어 산업, 문화와 연계되는 그림이 현실로 이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나 혼자(11)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 이웃사촌(24)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선보이고자 관내 전역이 축제의 무대가 되며, 축제추진위원회 결성을 통해 시민주도형 이웃축제로 진행된다. 관내 징검다리교실,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죽미행복학습마을, 특성화캠퍼스, 관내 도서관 등 오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2020년 시민교육 한마당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톺아보기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및 워크숍 △오산마을교육공동체-고현마을학교축제 등 이다. 축제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https://www.osan.go.kr/osanedu)에서 사전신청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6일로 예고한 초등보육전담사 파업에 따라 혼선 방지를 위해 4일 파업 당일 초등돌봄 대응 준비를 위한 공문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각 학교가 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파업 미참여 전담사의 돌봄교실 통합 운영, ▲학교관리자의 자발 참여, ▲마을돌봄기관 활용, ▲가족돌봄휴가를 통한 자녀돌봄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파업 당일에는 단위학교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유형별 돌봄 운영, 현장 확인과 모니터링 등으로 상황을 점검하며 파업에 대응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과장은 “앞으로 파업 당일까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학생ㆍ학부모가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초등보육전담사들이 파업을 종료하는 대로 초등돌봄교실을 정상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일 도내 26개 지역청소년교육의회에서 온라인 교육정책 토론회를 한다.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정책 토론회에서는 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대표 학생과 교육청 담당자가 참여해 2019년 정책제안 결과, 2020년 지역별 제안 정책을 공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눈다. 지역별로 사전 논의한 제안 사항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과정, ▲진로교육 특구 지정 제안,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진로교육,▲꿈의대학 활성화 방안, ▲학교 밖 체험활동 지원 등 교육과정 다양화 내용이 가장 많았다. 또 2019년에 이어 ▲학생중심 교칙 개정,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인권 보호 등 학생이 독립된 교육 주체로 활동하는 제안도 지속됐다. 이밖에도 ▲평화통일의 날 제정, ▲기후 위기에 대한 교육, ▲학습도구 온라인 플리마켓, ▲학생복합시설 설치 방안 등 교육과 사회변화가 맞닿은 제안도 두드러졌다. 올해 지역청소년교육의회는 26개 의회에서 총 1,294명이 참여해 온라인과 대면 회의를 병행하며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민주시민 소양 교육, 토의토론 교육, 정책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 지역청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사용자 편의 제공과 예산 효율 활용을 위해 2021년 1월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교육 시설의 자체 관리체계를 마련해 교육 시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기술을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에서는 설계비 1억 이상 공공건축물의 ▲설계 전 사업 추진 절차와 일정, ▲예산 적정성, ▲건축디자인 기본방향, ▲디자인 관리체계 검토, ▲공공건축 자문 등을 맡는다. 기존에는 설계비 1억 이상 공공건축물의 경우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에서 이 같은 역할을 맡아왔으나 지난해 12월 관련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지자체에도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설립을 추진, 이달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았다. 센터 승인 이후 도교육청은 이달 28일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해 역량 있는 건축사 10명을 자문위원단으로 위촉했다. 도교육청은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 운영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 건축물의 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소속 학교도서관 11곳이 지난 28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우수 학교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76개 각종 도서관이 참가한 가운데 총 20곳을 우수 학교도서관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경기도는 초등 5곳, 중등 4곳, 고등 2곳 등 총 11곳의 학교도서관이 수상하는 등 17개 시 ․ 도 가운데 가장 많은 학교가 입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입상 내역은 국무총리 표창 소래고(시흥) 1곳, 문화체육부장관표창 나눔초(안양), 아인초(화성), 은가람중(하남), 동두천신천초(동두천) 등 4곳, 교육부장관 표창 소화초(수원), 송죽초(수원), 대원중(성남), 숭신여중(성남), 의정부여고(의정부) 등 5곳, 도서관위원회위원장특별상 금정중(군포) 1곳 등이다. 소래고는 ‘NIE 아침독서법’과 ‘책과 그림과 음악으로 하는 명상’등 수요자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눔초는 도서관 공간 혁신과 함께 교육과정에 바탕을 둔 특색 있는 독서 인문교육 수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도교육청 지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공공형어린이집 2개소를 확충해 공보육 인프라를 강화했다. 시는 최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봄빛어린이집(원장 이재화) ▲설리반어린이집(원장 김현숙)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공공형어린이집이란 보건복지부에서 우수한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하는 보육시설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오산시 민간․가정 어린이집 11개소가 공공형어린이집을 신청했으며, 그중 2개소가 경기도 심사를 통과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신규 지정된 ‘봄빛어린이집’은 2007년에 개원한 가정어린이집으로 정원은 16명이며, 민간어린이집인 ‘설리반’은 2012년 개원해 정원은 83명 규모로 차량을 운행한다. 오산시는 이미 공공형어린이집 27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2개소 추가 지정으로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29개소가 돼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공공형 비율이 경기도 평균 7%의 두배인 14%를 달성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공형어린이집이 신규 선정됨에 따라 오산시의 우수한 보육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내 무선환경 수요 충족과 미래형 교육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 일반교실에 기가급 속도의 와이파이 설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6일 입찰공고를 내고 교내 무선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화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 상반기까지 1,078억 원을 투입해 와이파이 설치가 필요한 2,425교 6만여 일반교실에 기존 스쿨넷 유선망과 연계해 와이파이 설치를 끝낼 방침이다. 설치를 완료한 이후에는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무선환경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에 ‘학교 무선망 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송흥배 교육정보담당관은 “이번 와이파이 설치 추진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에 대응하고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등 새로운 교육형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특별교실, 교과교실로도 무선망 구축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6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학원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는 최근 부천 지역 학원 강사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이후 수강생과 가족 내 감염이 연속 발생함에 따라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긴급히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의심증상자의 출입제한을 위 학원 출입자의 발열 체크와 의심 증상자를 철저히 관리해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도록 각 학원에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느슨해질 수 있는 학원 내 거리두기 유지, 수업 중 환기하기,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수강생과 단위 학원에 다시 한 번 강조하도록 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이 소관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음악, 미술, 체육 등 실기 교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어,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요구, 과태료 부과 및 집합제한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집단 감염 발생 학원의 경우 면밀히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자치단체와 함께 행정처분을 시행해 학원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 중학교 자유학년 진로탐색을 위한 ‘고교학점제 맛보기’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을 한다. 방송 주제는 ▲고교학점제의 개념,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평가제도, ▲진로 관련 선택 과목 안내, ▲고교학점제와 학생 진로 연결하기, ▲중학교 시절의 마지막 학기 의미 있게 보내기 등이다. 방송은 현장 교사 2명과 중학생 2명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별 실시간 자유 토론과 채팅창을 통해 질의ㆍ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20일 오후 5시 경기교사온TV(https://www.youtube.com/watch?v=TSXVaXMIvCw)에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중3 학생들이 고교 입학에 대비해 자신의 진로 세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교육청은 학생의 앎과 삶이 조화를 이루도록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를 연계하는 교육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ㆍ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