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1년 3월 조직개편으로 도교육청 감사관에는 예방감사팀, 성과감사팀을 신설하고, 교육지원청에는 감사담당관을 신설했다. 감사담당관 신설로 도교육청은 예방중심, 정책중심의 감사행정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조직개편에 따른 신규 감사인력의 전문성 신장과 감사행정 조기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 업무지원팀을 구성해 올해 2월까지 2개월간 운영했다. 업무지원팀은 ▲감사 일반 절차와 주요 이론반, ▲학교주도형 종합 감사반, ▲교차감사반, ▲사립유치원 감사와 성과 감사반, ▲시민감사와 적극행정 지원반 등 총 5개 반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150여 명으로 구성・운영했으며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새로운 감사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업무지원팀을 통해 ▲2021년도 감사방향을 설정하고, ▲단위학교 감사 3년 주기 시스템화와 교차감사 실시를 위한 방안 마련, ▲감사담당공무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감사 일반 절차,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업무 체크리스트와 매뉴얼을 제작했다. 도교육청 이근규 감사총괄담당서기관은 “2010년부터 단위학교 종합감사를 본청에서 실시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방공무원 728명을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공개경쟁으로 경기 남부와 북부를 포함해 ▲교육행정 600명(남부일반 369명, 남부장애인 39명, 남부저소득 12명, 북부일반 163명, 북부장애인 13명, 북부저소득 4명), ▲사서 10명, ▲전산 6명, ▲공업(일반기계) 6명, ▲공업(일반전기) 8명, ▲보건 25명, ▲식품위생 11명, ▲시설(일반토목) 3명, ▲시설(건축) 26명, ▲기록연구(기록관리) 1명 등 696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으로 경기도 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 4명, ▲공업(일반전기) 7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19명 등 32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http://edurecruit.goe.go.kr)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5일에, 면접시험은 7월 31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8월 18일이다. 한편, 기타 응시자격 및 주요 변경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다음 달 2일부터 19일까지 저소득층 학생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교육급여와 초ㆍ중ㆍ고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대상은 가구 소득ㆍ재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243만 원 이하 가정의 학생이다. 지난해 교육급여는 부교재비, 학용품비 항목으로 나눠 지급했으나 올해는 교육활동지원비 한 항목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등학생 28만 6천 원, ▲중학생 37만 6천 원, ▲고등학생 44만 8천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액은 지난해 대비 초 38.8%, 중 27.5%, 고 6.1% 상승했다. 교육비 대상은 가구 소득ㆍ재산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292만 원 이하 가정의 학생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과 후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PC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원클릭(oneclick.moe.go.kr)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교육급여는 신청 뒤 30일에서 60일 이내에, 교육비는 4월 말부터 5월 초 학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지난해 193개 학교에 이어 올해 예정된 57개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하면 경기도 전체 학교에서 제거해야 할 석면의 50%가 제거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석면 학교’ 실현을 목표로 2016년부터 해마다 방학을 이용해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해왔다. 도교육청은 2016년 574교, 2017년 395교, 2018년 153교, 2019년 299교로, 2020년 193교로 지난해까지 모두 1,614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올해는 57개 학교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도내 전체 학교에서 제거해야 할 석면 면적은 853만㎡로 올해까지 작업을 마무리하면 전체 면적의 50%인 430만㎡가 제거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여름·겨울방학 동안 ▲초 78교, ▲중 52교, ▲고 61교, ▲유 1교, ▲특수 1교로 모두 193개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 24일 군포 흥진초등학교와 흥진중학교 현장점검을 끝으로 2020학년도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이루어진 193개 학교 현장점검을 마쳤다. 도교육청은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단계에 따른 집합 제한 등 불안정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각급 학교의 불법찬조금 예방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불법찬조금 예방을 위해 외부교육전문가, 변호사와 도교육청, 운동부 운영교 학교실무자 등 10명이 참여하는 ‘불법찬조금 예방 전담팀’을 구성해 4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찬조금 예방을 위한 전담팀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담팀은 23일 첫 회의를 열고 불법찬조금 예방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불법찬조금 주요유형을 분석해 관련 부서와 대책을 논의했다. 전담팀은 또 첫 회의에서 ▲새 학기 초 집중 예방대책 수립, ▲학교 교직원과 학교운동부 관계자 예방교육 계획 등을 점검하며 개선방안도 함께 협의했다. 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과장은 “학교구성원 모두 불법찬조금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면서, “불법찬조금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부서별 정책 추진과정에서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불법찬조금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찬조금 이해를 돕는 홍보자료도 각급학교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 불법찬조금 수수에 대한 공익제보를 활성화해 신고자는 공익제보 보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받을 수 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3일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협동조합 운영학교와 어울림공간조성 준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 교육(학교)협동조합 담당교사 협의회’를 열고 교육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협의회 내용은 ▲2021 협동조합 운영 관련 안내와 협의, ▲코로나 상황에 따른 운영 사례 공유, ▲소통과 나눔 등이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교육(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다양화,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행정 업무 등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협동조합 운영 방향과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교육협동조합이 미래교육의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학교 안 개방형 어울림 공간 조성 지원, ▲교육(학교)협동조합 운영 모델 다양화, ▲대상자별 직무연수, ▲사회적 경제교육 수업팀 운영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해 왔다. 현재 경기도 내 교육(학교)협동조합은 초등학교 5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36곳, 특수학교 2곳 등 모두 50곳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학부모를 위한 원격수업 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15일 배포했다. 동영상은 원격수업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입학생의 원격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학생용과 학부모용으로 나눠 제작했다. 학생용 동영상의 주요 내용은 ▲등교-원격수업에서 선생님과 만나기, ▲학교에서의 방역 수칙과 코로나19 안전 수칙 알아보기, ▲원격수업 준비하기, ▲가정에서 수업시간에 맞춰 e학습터와 ZOOM 검색부터 이용 방법 알아보기, ▲원격수업 예절 알아보기(학생편) 등이다. 학부모용에는 ▲원격수업 유형 알기, ▲e학습터와 ZOOM 검색부터 이용 방법 알아보기, ▲원격수업 Q&A, ▲원격수업 예절 알아보기(학생편, 학부모편) 등을 담았다. 동영상은 도교육청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TV_초등’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자녀를 처음 초등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초등학교 1학년 학생·학부모가 학교의 원격수업에 쉽게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며, “원격수업 운영 방법은 학교와 교사별로 다를 수 있으니 세부 사항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맞춤형 현장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일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조직개편에 따라 그동안 본청에서 해왔던 고‧특수학교 사무 등 집행 기능을 교육장에 전면 위임해 교육장 권한이 대폭 확대된다. 이 같은 개편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 또 학교 현장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각 학교의 공통‧반복 행정 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도교육청은 조직개편을 앞두고 지난해 10월 도내 전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여 ‘교육지원청 이관이 필요한 학교 업무’ 가운데 현장 요구가 높은 ▲교원 호봉 (재)획정, ▲환경위생관리(공기질 관리) 등의 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우선 수행하고 향후 지원 사무를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또 교육지원청의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학생 수 10만 이상 교육지원청 6곳에 미래국 신설, ▲25개 교육지원청 공통 학교행정지원과(학교행정지원담당), 대외협력과(대외협력담당), 감사담당관을 3월 1일자로 신설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본청 정원을 112명 감축하고 교육지원청 정원은 401명 증원해 인력을 배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1년 한 해 동안 ‘음주운전 예방 전담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예방 전담팀은 도교육청 감사관, 교원정책과, 총무과 등 음주운전 예방 관련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학교 실무자 등 7명으로 구성했다. 전담팀은 지난 8일 1차 회의를 열고 도교육청 소속 직원의 음주운전 행태를 여러 각도로 분석하며 음주운전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전담팀은 특히 3월 1일부터 강화되는 교육공무원 음주운전 징계 양정 기준이 향후 음주운전 예방에 어떤 효과를 도출하는지 살필 계획이다. 앞으로 음주운전 예방 전담팀은 음주운전 발생 현황을 월 단위로 수집해 분석하고, 국내외 음주운전 예방 사례 분석과 기존 대책을 재검토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근규 음주운전 예방 전담팀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회악으로 공직자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범죄 행위”라며, “음주운전 예방 전담팀 운영으로 공직사회 음주운전을 근절하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2021년 사업추진에 대한 세부적인 부속합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이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적·재정적 공동지원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협력 사업을 말하며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는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을 위해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의 3대 목표를 설정하여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청과 오산시의 혁신교육 지구 사업이 시즌Ⅰ·Ⅱ에서는 빠른 변화와 성장을 위한 관의 적극적인 주도가 필요했다면 시즌Ⅲ는 학교와 마을이 적극 참여하여 함께 고민한 교육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오산마을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어야만 한다.”며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을 통해 교육청과 시가 더욱 협력하여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되는 미래 사회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서 2011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