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 오산 소재 매홀고등학교(교장 양미희)는 11월 24일 ‘2023 유네스코학교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홀고 국제교육 도우미와 사단법인 더 큰 이웃 아시아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다양한 나라들의 역사, 전통 놀이, 의상, 음식 등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 시야를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세계시민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여권을 발급받고 비자 심사를 거친 후 다양한 나라의 부스를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나에게 세계시민이란’ 부스에서 생각을 정리해볼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일본 등 7개국의 원어민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었다. 이외에도 매홀고등학교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교내 국제교육 도우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년 국제 교류문화 특강 및 세계시민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하고, 온라인 매홀 한국어 학당 운영, 일본어 및 중국어 원어민 교사 협력 수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교 인근 지역 공공도서관을 잇는 지역독서생태계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 교육과정 연계 전시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전시가 있는 도서관'은 학생 독서활동 작품이나 교과연계 추천도서를 고양시 공공도서관내 자료실이나 전시공간에 책과 함께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행사로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학교와 지역도서관이 협력하여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전시가 있는 도서관'은 오는 겨울방학까지 계속 운영되며 지난 9월에는 고양송산중학교(가좌도서관)의 ‘학생 독서활동작품 및 추천도서 북큐레이션’ 전시, 10월에는 목암중학교(높빛도서관)의 ‘학생독서동아리 추천도서’ 전시, 11월에는 원흥초등학교(삼송도서관)의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 전시와 백석고등학교(백석도서관)의 ‘학생추천 판타지소설 북큐레이션’ 전시 등 관내 13개 학교, 10개 지역도서관이 북큐레이션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12월과 겨울방학에도 대화초등학교(가좌도서관), 서정초등학교(행신어린이도서관) 등 7개교, 6개관이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오산 운천초등학교가 올해 정부로부터 ‘AI 교육 선도학교’와 ‘디지털 교과서 선도학교’로 선정되며 앞선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지정되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운천초등학교는 혁신교육부장 선생님의 주도로 다양한 학년 군의 교사들이 ‘초등인공지능 교육연구회’, ‘교내 AI·SW 동아리’, ‘운천초 AI·SW 미니 체험전’ ‘디지털새싹캠프’, ‘AI·SW 수업 나눔’, ‘스마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구회 활동을 통해 교수 역량을 키웠다. ‘초등인공지능 교육연구회’는 인근 오산지역의 교사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캔바, 티쳐블머신, 뤼튼(CHAT-GPT기반), 엔트리 등 여러 프로그램들의 조작법과 수업상황에서의 사용법, 러신머닝 기술의 활용법 등에 대하여 연구하며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에 힘썼다. 연구회에 소속된 교사들은 관내 ‘AI·SW 역량 나눔’ 연수를 기획하여 ‘미술코딩’, ‘머신러닝기술’, ‘AI기반보드 게임’, ‘학급운영에 필요한 SW(클래스툴 등)’ 등을 주제로 교내·외 관심 있는 교사들을 초청하여 관련 지식을 나누고 공유하는 나눔연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내 AI·SW 동아리’…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가 2023년 부터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반, 고학년(4~6학년)반을 운영하며 주당 5차시 이상 소그룹 지도를 받는다. 운천초등학교에서는 이를 위해 기초학력 지도 경험이 풍부한 강사 2명을 별도 채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두드림 학교’는 대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돌봄대기 제로화를 통한 책임돌봄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프로그램’을 11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점형 돌봄프로그램’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책임돌봄 실현을 위한 경기형늘봄학교 모델의 한 유형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총 7개 기관을 선정했고 11월 13일(월)부터 화성시 동탄 소재 말하는영어작은도서관의 ▲문화야 놀자 ▲뮤지컬 ▲방송댄스 등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다양한 특기적성프로그램을 총 7개 지역사회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요자 중심의 책임돌봄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돌봄 대기 완전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오산시, 원동초등학교와 원동초 복합화시설인 다목적체육관 세부 운영 협약을 변경 체결했다. 2017년 3월에 개관한 원동초 다목적체육관은 수영장 및 실내체육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화 시설물로 교육청과 오산시가 재정을 투입하여 원동초등학교 부지 내에 건립했다. 현재까지 오산시 관내학교 학생생존수영 활동과 원동초 재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방과 후에는 오산시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 변경으로 기존에 원동초 재학생들이 다목적 체육관을 이용 시 학교에서 부담했던 공공요금을 오산시에서 전부 지원함으로써 원동초 학교회계 재정 절감 및 교육활동 운영 향상이 기대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 변경은 평소 학교교육에 큰 관심을 갖는 오산시의 지원으로 가능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학교 현안 사항에 대해 오산시와 더욱 상생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주 원동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 변경으로 체육관…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불용 결정되어 쓰지 못하는 정보화기기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매각한다고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2023년 하반기 관내 학교에서 신청한 불용 정보화기기(컴퓨터 본체 및 노트북) 총 2,680대를 온비드 공매포털시스템 입찰을 이용하여, 11월 중에 매각하고 매각 대금을 해당 학교로 입금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소량의 불용품으로는 매각이 쉽지 않고 보관 및 폐기 처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세입 증대와 더불어 행정업무의 경감 및 교육활동 중심의 기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4년에 학교 불용품 매각 업무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학생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칭)양산1중학교 설립 건은 이달 제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자체투자심사(이하 자투)란 총 사업비 30억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심사하는 일종의 타당성 검토로, 양산1중학교는 자투를 통과하며 학교설립에 8부 능선을 넘었다. 남은 과정은 오는 2024년 1월로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로, 9부 능선에 해당하는 중투심만 통과하면 같은 해 2월 설계가 시작돼 2027년 3월 개교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양산동의 경우 중학교 부재로 인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을 해야 하는 등의 애로가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의미가 이번 자투 통과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시는 신설 대체 이전되는 오산초등학교 유휴지를 고등학교 설립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는 세교2지구 내 일반계고의 과밀학급 문제 및 입주에 따른 취학자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과에서 추진 중인 각종 정책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간 관내 128개교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지역교육정책사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사업과 국가 정책사업인 늘봄학교 시범운영에 대한 정책의 이해를 도모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지원청은 내년 지역사회 공간(이음터)을 적극 연계 활용한 공유학교 운영을 계획 중이며, 올해 7개교 늘봄 시범교를 포함하여 저녁돌봄, 시간맞춤형돌봄, 부모와 함께하는 돌봄데이 등의 책임돌봄 시범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또한, 유휴공간 부족으로 교내 돌봄교실 증설이 어려운 과밀학교의 돌봄대기 해소를 위해 학교 밖 거점형 돌봄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위한 위탁운영기관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역교육협력사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을 통한 현장 지원강화 방안도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학교와 가정을 위협하는 각종 자연, 사회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능동적인 대처능력을 기르고자 △학생 자율 안전 점검 △재난 대피 훈련 △합동 소방 훈련 △학생 자율 안전 행동 토론 등 생생한 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재난상황을 가정한 각종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기대한다. 또한, 훈련 기간 중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청사 1층에서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퀴즈 부스를 마련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실전 훈련 및 자율참여형 훈련으로 화성오산교육 가족들의 능동적인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안전 문화 확산 실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