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고등학교(교장 유춘균) 과학중점과정 2학년(강OO외 4명) 학생들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 2단계 과정 초·중학생을 위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8월 3일 진행된 온라인 특강은 정보, 물리, 화학, 수학 4개 분야를 주제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 과정에서의 탐구활동과 창의적 산출물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과 연구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창의적 산출물 탐구활동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8월 30일에는 세마고등학교 과학실에서 과학중점과정 2학년 학생들이 초·중학생 연구자들을 위한 소통의 장 행사를 마련해 경기미래영재교육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 2단계 과정 학생 64명과 『고등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서는 초·중학생 연구자들이 스스로 연구 주제와 방향성을 계획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수학, 과학, 정보, 인공지능,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산출물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탐구 방법을 지도했으며,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융합형 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세마고등학교의 이OO 학생은 자신만의 연구 경험과 비결을 공유해 초·중학생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경준 세
오산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일회용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5회기 과정으로 △커피찌꺼기 냉장고 방향제 만들기 △폐가죽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양말목 공예(행잉, 감성랜턴) △ 바다유리공예(모빌, 냉장고자석) 등 다양한 주제와 소품으로 진행되며, 버려지는 것들 중 친환경적인 소재들을 발굴해 새로운 쓰임을 디자인하는 과정과 다양한 환경 기본교육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지구를 지키는 삶에 대한 일상 확산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업료와 재료비를 포함하여 무료로 진행되며,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12명 모집으로 진행되고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070-7865-1430)로 가능하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멘토링 지원, 자립(인턴십, 직업훈련 학원비)지원, 자격증 취득
경기도 오산시 세교고등학교(교장 고근식)는 AI 허브 시설 구축과 오산형 AI 교육모델 개발 및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 AI중심 미래교육 홍보 대상교로 선정되어 8월 18일 수업 장면과 시설 구축 현황, 결과물 전시회 등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세교고등학교는 2020년 5월 교육부지정 AI융합교육과정 중심학교로 선정된 이후 AI Lab실, 스마트융합실, 에듀테크실, 메이커 스페이스실 등 미래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AI 허브로써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기술 활용 역량을 키워 세계를 선도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미래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 세교고등학교는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시간씩 인공지능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5일간 오렌지3(특별한 코딩 없이 마우스로 데이터 분석을 도와주는 도구)를 활용한 AI 융합교육을 주제로 학교자율과정을 운영했다. 김00 2학년 학생은 “오렌지3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역 간 의료 불균형 상황을 시각화해 분석하는 프로젝트 수행해 봄으로써 AI 소양교육의 중요성과 활용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의대를 지망하고 있는데 지역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19일 방과후 마을학교 강좌 작품 발표회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했다.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꿈의 학교 등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과 차별화하기 위해 산업디자인 분야 실무프로젝트를 선정했다. 패션봉제와 페이퍼플라워아트를 주제로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10회차로 구성하여 초등 4학년~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총 6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패션봉제 강좌에서 에코백, 반팔티, 반바지, 헌옷리폼 등 6개의 작품과 페이퍼플라워아트강좌에서 GIFT플라워BOX, 나팔수선화화분, 자이언트LED해바라기 등 5개의 작품을 만들었으며, 학생들은 완성한 작품을 전시 및 패션 런웨이로 마무리하는 창의적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정보고 우윤숙 선생님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는 특별한 경험이 아이들에겐 소중한 추억이 될거 같다”며 말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19일에 체결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아동권리 증진 및 옹호를 위한 교육 사업, 차이와 다름을 교육하는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곳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및 세계시민 교육, 아동권리 보호 및 보장을 위한 사업, 어린이·청소년 의회 등 아동친화 도시 추진 관련 사업, 아동권리 교육을 위한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아동의 4대 권리를 배우면서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오산시 아동들의 권리증진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17년 경기도 최초(전국 8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을 받았으며,‘아동이 원하는 세상, 아동이 꿈꾸는 도시 오산’비전 아래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2년 또래씨앗리더(청소년) 방학 집중 과정’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전문 리더 12명을 배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7월 25일~29일까지 총 5회 20시간 동안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utodesk사의 국제공인자격과정(Autodesk certificated user)과 동일수준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실제 학교 수업 및 공모전 및 입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부품 제작(평면 설계, 구성 조건) △부품 가공 △가상공간 조립 및 작동 △3차원 랜더링(실사화)으로 구분되어 운영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려웠고 힘들었지만, 시중에 찾아볼 수 없는 자료를 실제로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시 관계자는 “전국에 교육사업은 많지만 사업을 위한 사업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학생들에게 사회에서 요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이번 또래씨앗리더 집중과정에서 양성된 학생들이 11월 예정인 제2회 학생 메이커 부트캠프 대회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성숙된 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9일 온라인 zoom을 통해 일반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실제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과목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하는 ‘22년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1학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22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수료한 일반고 1~2학년 학생과 프로그램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22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진로탐색 분야와 진로설계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진로탐색 분야는 학교별 특화과목 형태로서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매홀고(시각디자인 외 3개) △성호고(경제학 외 1개) △세교고(미술심리상담학 외 1개) △오산고(컴퓨터 프로그래밍) △운암고(경영학 외 2개) △운천고(생명과학 외 2개)에서 개설되었다. 진로설계 분야는 공통과목 형태로 특화과목을 개설한 6개 학교에서 대입 준비를 위한 계열별 전공 안내, 나에게 적합한 진로, 대학 선택하기 등 개별 맞춤형 진로 설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총 238명의 참여 학생 중 185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분야별로 1명씩 선정된, 수업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활동 우수자에게는 각각 오산시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육부 총장상이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5일 2022학년도 AI융·복합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오산시와 AI 융·복합 교육지원 사업관련 MOU를 맺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인공지능학과 학과장 박종열 교수와 함께 ‘AI(인공지능) 시대, 진로와 삶의 변화를 알아보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이었다. 특강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AI 인공지능의 생활 속 다양한 접목 사례 △AI가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범위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주목받을 직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며 현재 청소년들이 AI시대를 맞이하며 준비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나누었다. 박종열 교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기존의 직업에 맞추는 것이 아닌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직업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이다.”며 이를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과 더불어 기초수학 등 기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12일 13일 양일에 걸쳐 운암고(사업 거점교) 1·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 탐방을 진행했으며 향후 2022학년도
오산숲유치원(원장 이학선)이 환경 챌린지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사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8일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유아들에게 지원하는 물품이나 개인이 사용하는 물건, 선물 등에 과대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 생활화를 실천해 저탄소 녹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산숲유치원 교직원은 유치원 생활에 불필요한 과대포장 사례들을 공유하며 친환경 제품 사용의 생활화 실천을 다짐했으며, 유치원 운영위원회에서도 교직원과 함께 친환경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가정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학선 오산숲유치원 원장은 “일회성 환경 캠페인이 아닌 가정과 마을을 연계한 경기도 모든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저탄소 녹색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기관으로 아름학교와 부천 송일초등학교를 지목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오산서울어린이병원(원장 이택영)에서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균형 잡힌 신체발달을 위한‘성장지원 프로그램’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장기간의 실내생활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영양불균형 등 성조숙증과 저신장 의심 아동이 늘어나면서 양육자의 지원 욕구가 많아 이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서비스이다. 오산시와 오산서울어린이병원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증상에 따라 선별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성조숙증 및 저신장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산서울어린이병원은 검사비의 20%를 지원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택영 오산서울어린이병원장은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든 아동은 돌봄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이번 협약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연령별 신체발달상황을 진단, 조기치료를 연계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