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시민을 대상으로 불조심 등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화재예방 통화연결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가 상승하는 가운데 일상 생활 속에서 불조심 캠페인 송을 따라부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대면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공모전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궁극적으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가족 중 오산에 주민등록 주소나 직장(학교)이 있는 경우를 다 포함하여 해당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작품은 1인 2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불조심 캠페인 송 3개 음원 중 선정하여 따라부르는 방식으로 창작요소를 가미해도 된다. 공모기간은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로 참가자 중 6명을 선정하여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음원 및 공고문은 오산소방서 홈페이지(https://119.gg.go.kr/osan) ‘알림마당 –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담당자 이메일(bjj1998@gg.go.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소방
오산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올해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에 대한 대국민 신고제도를 연중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근린생활, 문화 및 집회, 판매·운수·의료·숙박·위락·노유자, 복합건축물, 다중이용업소 등이며, 신고 사항은 ▶피난·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누구나 신고 가능하며 신고 사항이 위반행위로 확인되면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고자에게 1회 5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서는 오산소방서 홈페이지(https://119.gg.go.kr/osan) ‘알림마당 – 최신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고 방법은 위반행위를 목격한 후 48시간 이내 목격한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사진, 영상 등에 촬영일시 표시 등)를 신고서에 첨부하여 방문·우편·팩스·홈페이지 등으로 소방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일에 독산성 정상부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하여 오산시민들은 물론 인근 평택과 화성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해가 구름에 가려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일출이 시작되었지만 크고 붉은 빛의 태양을 보며 참석한 모든 시민들은 기대와 소망을 담아 환호성을 외쳤다. 이날 행사는 7시에 공식행사를 시작하여 드림스카이의 신명난 타북 공연과 외미걸립농악단의 풍물 공연으로 새해의 첫 시작을 힘차게 응원했으며, 새해의 바램과 소망을 담은 소원지 쓰기 체험과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액막이 강정과 덕담카드를 뽑는 부대행사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일출 전 시민들에게 “새해에는 오산시민의 모든 소망과 뜻하시는 일들이 성취되길 바라며,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백년동행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덕담과 함께 새해 각오를 다지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일출 후 시민들은 오산경찰서외 자율방범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요원의 안내로 사고 없이 질서 있게 행사장을 나와 오산
오산소방서(서장 한경복)는 19일 본서 영상회의실에서 관서장 포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활동 중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되는 대원들의 사전 감염방지 및 접촉 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하반기 감염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감염관리 위원회’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구급대원을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구급대의 감염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고자 반기별로 추진된다. 이날 위원회는 각종 전염성 질병과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대원들의 감염을 방지하고 감염관리를 위해 오산한국병원 고혁상 과장과 구급대원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하반기 운영실태와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하반기 주요 추진사항 설명 ▶추진실적에 대한 질의응답 및 대책 논의, 평가 ▶지도의사 감염관리 교육 ▶현장활동대원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공유 등이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업무 특성상 각종 감염의 위험이 높은 현장활동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가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기에 감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한경복)는 14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회적 재난뿐만 아니라 대설 등 각종 자연재난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연일 한파로 힘겨운 근무환경에 있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소방서 직원식당에서 세교119안전센터 및 119구급대 현장출동대원들과 함께 식사를 한 후 티타임을 가지며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통해 현장활동에 대한 이해 및 오산시의 안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소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방문해 주신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산소방서 직원들은 오산시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과 현장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실천한다면 작게는 내 가족과 이웃이 모두 안전한 거리를 만들 수 있고, 크게는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할 수 있다”며 “눈 쓸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설로 인한 보행자 및 교통안전을 우려하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과 15일 내린 눈에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펼쳤으나 마을 이면도로 등 오산시 전 구역 제설작업을 하기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설’과 ‘한파’가 동시에 몰아치면 도로구간이 결빙되어 있어 운전이나 보행 시 위험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 가장 큰 자연재해는 ‘눈’이기 때문이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내린 눈을 바로 치우지 않으면 그대로 얼어붙어 제설 도구나 염화칼슘 등 제설제로도 쉽게 제거하기가 어렵다”며 “급격히 눈이 쌓이면 눈사태, 교통혼잡,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눈 치우기에 동참한다면 시민들 불편도 최소화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산시는 대설특보 발효 시 35명의 제설 인력과 덤프 등 23대의 제설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비탈길 등에 설치되어 있는 제설 모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감염 취약시설인 관내 요양시설에 방문하여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감염으로 인한 위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각각 88.3%, 95.2%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치명률이 높다. 오산시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접종 백신은 코로나19 기존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서 BA.1백신, BA4/5백신으로 분류된다. 겨울철 재유행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열쇠인 백신접종은 1, 2차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마지막 접종 90일 이후 누구든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 및 예약 접종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오는 18일까지 2가 백신으로 하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중요하고,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2.6배 더 효과적으로 백신의 중증 예방효과가 입증된 만큼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내년도 청년인턴사업 및 대학생일자리,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경력 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을 창출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12월 9일)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1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만 18세부터 75세의 오산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홍익일자리 사업은 내년 1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추진되며,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오산시일자리센터(오산고용복지+센터 3층)에서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장 경험을 위해 대학생 주말 일자리 사업과 방학 일자리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대학생 주말 일자리는 12월 19일부터, 대학생 동계방학 일자리 사업은 낸년 1월 9일부터 신청계획에 있다
오산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5일 재난 안전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년 하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민간 자문위원들의 조언과 협력을 통해 소방 정책을 개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정책 수립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소방공무원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사항 및 현안 업무보고, 최근 화재 및 각종 사고 사례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분과별 토론을 통한 조언 및 추진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업무에 반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마을기업 5개 사가 참여하는‘오산을 만나는 가치 있는 지역여행’인‘오만가지’시범운영 기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오만가지’는 지난 5월 ‘2022년 경기도 마을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관광명소와 마을기업을 연계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체험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에 ▲막걸리 만들기 체험(오산양조) ▲전통시장 투어(오색시장) ▲한지공예(경기수공예협동조합) 코스를 먼저 진행했다. 이어 18일에 ▲전통장체험 및 건강 비빔밥(전통햇살협동조합) ▲감성파이 만들기(로뎀까페 협동조합) ▲궐리사 투어 코스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산에서 20년을 살면서 이렇게 보물같은 장소가 숨어 있었다니 홍보가 안된 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이번 프로그램으로 힐링이 많이 된 것 같다”며 “오산시민이라면 한번씩은 꼭 참여할 수 있는 마을여행으로 정착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규희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오만가지’사업이 경기도 마을기업특화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오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