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관내 지식산업센터 준공으로 1천여 개 이상의 사업체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은 입주자에 대하여 지방세 감면 사항 및 감면 후 유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감면 사항은 중소기업을 영위하는 입주자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받아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할 경우 취득세 35% 및 재산세 35%를 감면받는다. 사업시설용의 범위는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이면 모두 포함된다.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감면세액 추징 규정에 유의해야 한다. 취득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1년이 경과 할 때까지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한 기간이 4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받은 세액이 추징된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입주자에 대하여 지방세 감면 및 감면세액 추징 사항에 대해 방문 및 안내문 배포를 통하여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납세자가 세금 관련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2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먼저 경기도지사 근로자의 날 유공으로 ▲강봉주 씨((주)대림제지), 경기도 선행도민으로 ▲구희승 씨(남촌동주민자치회) ▲조명행 씨(오산시 독산성로)가 각각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정발전 유공 분야는 ▲임용모 씨(오산시 대원로) ▲황태원 씨(오산시 대원로) ▲고영근 씨(오산지역자활센터) ▲정한결 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종옥 씨(조흥운수(주)) ▲주홍용 씨(대명자동차검사정비사업소) ▲문세길 씨(오산시 누읍로) ▲장천복 씨(오산시 궐리사로) ▲박은혜 씨(초평동통장협의회)가 각각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인 오늘 참석하신 분들 모두 존경하는 스승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오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이 오산시 꿈나무들에게는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및 7개 단체에서 주관한 ‘제3회 초평습지 청보리 축제 & 주민총회’행사가 지난 14일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휴식터인 초평습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초평동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초평습지공원에 마련된 무대에서 사물놀이, 난타, 기타, 우쿨렐레 등의 흥이 넘치는 공연이 이어졌다. 클레이양초, 에코백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아동친화 실현을 위해 마련된 RC카 체험존, 에어바운스, 편백놀이터 등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됐다. 축제와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 현안문제를 논의·해결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주민총회도 개최됐다. 지역의 발전방안을 위한 투표 참여판도 제작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 추진을 통해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초평동 주민자치회 및 7개단체, 그리고 초평동 주민에 감사의 인사와 초평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국방부 신범철 차관과 면담을 갖고 ‘오산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 활용방안’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협의를 했다.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은 지난 2021년 12월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로 이 부지 활용을 위해 이 시장은 지난 3월 김학용 국회의원 및 국방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논의한 바 있다. 이권재 시장은 당초 민간자본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시가 직접 매입하여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가로 포함하고 이에 대한 국방부의 향후 협조를 요청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군부대 이전부지를 공익사업 시행 목적을 가진 지자체에 직접 매각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판단되기에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건의 사항에 대하여 실무협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시는 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착수하여 관련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방부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7월 21일까지 2024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생활 불편 사항이지만,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에서부터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야는 모두 포함된다.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시에 소재한 직장인, 학생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대규모 투자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3층 기획예산담당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들은 담당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치며, 최종 선정된 추진 가능 사업은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오산시의회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시어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더 나은 오산시를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로서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현실화를 위한 전략 테스크포스(TF) 구성에도 착수했다. 오산을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변화시켜,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고, 경제자급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지정 공모를 시작했으며, 오산시는 가장지구를 비롯한 신규 후보지 3곳에 대한 공모를 신청했다. 최종 발표되는 오는 7월까지 시는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용수·전력 등 기반 시설 비용지원 ▲국·공유재산 및 입주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 ▲환경·노동 관련 규제 신속처리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에 대한 폭넓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오산은 경기 남부권역의 심장에 해당하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며, 혈관에 해당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K-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용인, 평택, 이천 등으로 빠르게 소재와 부품을 전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반도체 연구 인력이나 간부급 인사들이 선호하는 곳이 오산이라는 평
오산시가 한신대학교,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도시를 향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들어 미래 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와 디지털 전문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는 한신대학교, 그리고 한컴그룹 계열의 ICT 융합 전문 교육 기관인 한컴아카데미가 고급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 사업 추진 협력 ▲한신대 한컴아카데미 분원 설치 및 운영 협력 ▲오산시 학생 및 시민 대상 AI·코딩 인식 제고 및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은 “한신대학교는 2023년 AI·SW 계열 전공을 신설하며 디지털 분야 선도 대학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ICT 기업의 전문성을 연계하여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이사는 “오산시 및 한신대와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CT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8기 오산시는 코딩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5일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및 교통체계개선(TSM)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오산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오산시가 도심 내 교통 혼잡 해소의 효과적인 실행방안 수립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호체계 및 도로 구조 개선 등의 교통체계개선(TSM)실행계획과 스마트교차로 및 차량 감응 신호 등 지능형 교통체계(ITS)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노승일 시민안전국장을 비롯해 유관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노승일 시민안전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오산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통체계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