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선거 오산시제2선거구(대원,초평,남촌동)의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후보가 24일 오산시 대원동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오산시 출입기자 연합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산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결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후보는 GTXㅡC 노선 연장추진,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서부 우회도로 조기개통으로 교통이 빠르고 편리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비 뿐만 아니라 경기도 예산이 절실하다며 다양한 경험과 해결 할 능력을 갖고 있는 자신을 경기도의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장애인과 노인, 청소년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정책으로 노약자 요양시설 지원방안 확대, 어린이집 돌봄제도 확대, 초,중,고 학교 통학로 확보 및 도로 확충, 문화의거리 청년사업지구 추진, 발달장애인 활동지원사 처우개선,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도 최선을 다하고 대원동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초평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호 후보는 오산 토박이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안민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으며 평소 온화하고 원만한 성격으로 많은 지역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경선 상대였던 이재철 전 예비후보가 원팀을 결성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 된 힘으로 오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16일 오전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이재철 전 예비후보는 “고향 오산의 낡고 썩은 20년 구태정치를 교체하기 위해 국민의힘 원팀이 되기로 했다”며, “지금부터 이권재 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승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철 전 예비후보는 특히 “위대한 오산시민과 현명한 당원들이 오산시장 선거에 승리할 수 있는 필승카드로 이권재 후보를 선택해주신 결과에 대해 깨끗하게 승복했다”며, “국민의힘의 아름다운 오산시장 후보경선 자체가 아직도 공천문제로 시끄러운 민주당에 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선대위원장으로 원팀으로 함께 해 주신 이재철 전 예비후보의 용단에 오산시장 선거출정을 앞두고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힘이 솟는다”면서, “오산의 자랑 이재철 선대위원장과의 ‘재철-권재 최강원팀’으로 오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발전과 정치개혁, 행정혁신으로 오산시민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16일부터 오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설치한 불법 옥외 광고물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한다.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했거나, 표시 3년 기간 만료 후 연장 신고하지 않는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허가나 신고 처리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한다. 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수량, 규격 등 규정에 적합한 광고물을 대상으로 양성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양성화 대상 주요 광고물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및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또한 양성화 자진신고는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하며 양성화 신청서 및 현장사진 등 주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하여 간소화된 서류를 첨부해 시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불법 간판 양성화 추진으로 그동안 법 테두리 밖에 있었던 불법 광고물과 설치 간판주에게 구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광고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개최한 ‘오산 가든 & 플라워 쇼’가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프리쇼 행사로 개최된 ‘오산 가든 & 플라워 쇼’에는 1부 행사 찾아가는 소리울 도서관 콘서트 ‘킹스보이스’ 팀의 해설이 있는 정원음악회로 우아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2부 행사 개막식과 3부 행사 ‘가드닝 페스티벌’ 및 ‘시민추진단 및 어린이정원팀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3부 행사 ‘가드닝 페스티벌’에는 오산천 작은정원 돌보미 단체와 마을정원 정원사가 총 출동하여 각자의 정원을 가꾸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시민정원팀과 어린이정원팀의 교육에는 정원교육 후 실습 활동으로 우유상자에 식재활동을 하여 쌓아 올려 10월에 있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홍보하는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였다. 그 외에도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기르기 쉬운 식물들을 위주로 시연한 “베란다 모델정원”이 전시되었고, “반려식물 상담소”와 “정원책방”을 운영하고, 알리움 길 외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전역(42.71㎢)이 다음달 5월 1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2020년 10월 31일부터 외국인 및 국내법인·단체가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 한하여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받도록 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한차례 재지정 되어 기간 만료일이 2022년 4월 30일로 연장되었다. 오산시는 외국인의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실거주목적이며, 법인의 신청은 대부분 사업용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의 주된 목적인 투기세력 억제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지난달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번 조치로 외국인 및 법인의 주택용 토지거래는 해당 시장의 허가 없이 할 수 있다. 관련 규정을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를 벌금으로 부과한다는 벌칙도 사라지며, 기존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없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사유재산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가상승 및 토지가격 안정 효과가 크지 않다는 시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본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됨으로써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오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105호, 공동주택 76,427호에 대해 이해관계인에게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4.37% 상승하였으며,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였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 전자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재조사 후 6월 24일에 결과 통보 및 조정·공시된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 주택 가격 산정에 기준이 되며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개별주택은 시청 세정과(031-8036-7194),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수원지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2년도 세교1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세교동 426-4번지 일원 267필지(167,017㎡)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22. 4. 27.(수) ~ 4. 29.(금), 3일간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계조정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10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책임수행기관으로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경계조정 협의는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지적소관청)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LX공사)와 합동으로 지구 내 토지의 경계결정 전(前) 토지소유자 대상 토지의 경계 및 면적조정에 대한 사전협의 단계다. 유영만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종우)는 지난 26일 성호중학교(교장 김주현)와 함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내맘쏙 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에 소아‧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해소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작년 해당 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올해 캠페인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되었다. 「내맘쏙 극장」캠페인을 통해 관내 소아‧청소년들의 감정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성호중학교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상담교사,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이 사업에 더 많은 학교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산 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심리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 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031-374-8680),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과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