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코로나19로 아이사랑놀이터(아이러브맘카페) 휴관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e-놀이지도사 프로그램(‘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을 집에서 함께해요!’)을 개설했다. ‘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을 집에서 함께해요!’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영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팁을 소개하고 놀이 재료를 가정으로 배송해 주는 비대면 콘텐츠이다. △코인티슈가 꿈틀꿈틀~ 지렁이놀이해요! △팡팡! 탱글탱글 물품선! △식물을 심어요 △부글부글 화산 폭발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양육자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7월~9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이며, 35가정 선착순 마감이다.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아이러브맘카페회원 영유아(만1세 ~ 5세) 가정으로, 아이러브맘카페 홈페이지(www.osanchild.or.kr/ilove)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온라인 e-놀이지도사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애착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가정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정책 결정권자인 관리직 공무원의 젠더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인지 정책을 확산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곽상욱 시장,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강의에 나선 ‘젠더연구소 이제’ 최기자 부소장은 ‘성인지관점에서 본 공직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젠더 리더쉽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성평등 의식과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과 정책 결정권자인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인지관점에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에서 민주적이고 평등한 관계 맺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부 강의는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혜경 초빙교수의 ‘한국가족 어떻게, 왜 변화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성인지 관점에서 한국사회 가족의 변화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이 실시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간부공무원과 직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인지교육을 통해 성인지 정책 확산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또래상담사 양성과정(‘니가 보고 싶은 밤’)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오산시 거주 만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에서 총 9회차(18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오산시 홈페이지 행사/교육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cjm123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1~6차 수업은 또래 상담의 기본, 청년세대의 고민의 경향·문제 이해하기, 금융·주거교육 등 상담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배우게 되며, 7차 수업부터는 그룹별 주제를 선정해 집단상담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관련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춘상담소, 청년지갑트레이닝, 모두들청년주거협동조합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 내 청년층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더:청년학교 생활설계 프로그램(응답하라 19·34)’을 운영한다. 대상은 오산시민, 오산시 소재 직장인, 재학생 중 만19세~34세 미혼 청년이다. 오는 22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www.osan.go.kr/osanedu)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아 프로그램 당 10명 내외 총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더:청년학교 생활설계 프로그램(응답하라 19·34)’은 오산시 청년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사업을 기획·운영하기 위한 기초를 다기지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반영한 #집밥, #홈베이킹, #네일아트, #도자기 공예, #바라스타 자격과정 등 청년들이 참여하기 쉬운 시간대에 총 5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1회성 교육제공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오산시에서 진행 중인 청년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함께 배우며 성장해 사회적 참여, 나눔을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는 청년활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7월 20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합약을 체결하고 관련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혁신교육지구 시즌 Ⅰ·Ⅱ를 거치면서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혁신교육의 가치를 확장했고,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지역 특색 교육도시 모델을 구축 하는 등 협력적 거버넌스 모델을 창출했다. 혁신교육 시즌 Ⅲ는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의 3대 목표를 설정해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와 교육지원청의 혁신교육 협력 사업이 시즌Ⅱ까지는 관의 주도가 필요했다면 이제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참여가 활발해져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가는 길이 최고의 혁신교육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현석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오산시의 움직임이 오산만의 특성화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리더스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학생1인1체육 줄넘기 강사 역량강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달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22명의 줄넘기 강사가 참여했다. 교육을 통해 강사들은 개인줄넘기와 짝줄넘기, 긴줄넘기를 비롯해 쌍줄넘기와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줄넘기 전문 기술을 익히고 학생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강사 스스로 개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2015년부터 관내 9개 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학생1인1체육 줄넘기 수업은 오산 교육의 자랑”이라고 강조하며, “강사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은 앞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 정규교과 과정인 1인1체육 줄넘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학생1인1체육 줄넘기강사 역량강화교육’은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지역연계형 평생교육 사업인 오산공작소를 통해 개설됐다. 오산공작소는 오산시 관내 단체 및 조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시청사에서 직원과 지역건축사 등을 대상으로‘2020 경기도 찾아가는 유니버설 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범용(汎用) 디자인’이라고도 불리는‘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장애, 신체능력 등에 의한 특성과 차이를 넘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신동홍 국립한국복지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 및 일상생활 속 사례 소개에 이어, 체험키트를 활용해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의 입장에서 다양한 공간을 경험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사용해보는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배려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이 확대되도록 지속적인 정책과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13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0년 상반기 신규 징검다리교실 현판 전달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현판 전달식 및 워크숍에서는 총 19개소의 신규 징검다리교실에게 현판을 전달했으며, 오산시민대학의 역사와 학습코디네이터의 역할 및 운영관리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습니다. 징검다리교실은 ‘우리동네 가까운 시설의 공간을 이웃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다양한 학습모임이 이뤄지는 마을사랑방으로, 학습을 통해 이웃을 만들어주고 지역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뜻합니다. 오산시는 하나로 통합학습연계망을 구축하여 지역 어디에서나 10분 내 학습공간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6개 캠퍼스와 252개의 징검다리교실을 지정 운영하여, 시민의 일상학습을 지원하고 서로 배우고 가르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번에 신규로 19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시민들이 좀 더 쉽게 평생교육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인터뷰] 오산시는 이번 추가 징검다리교실 선정은 ’계획단계부터 시민 활동가가 참여하고, 많은 시설의 대표들이 지역 평생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 준 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인지방통계청(수원사무소장 김정섭)은 지난 7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및 우수 통계조사원을 확보를 위한 ‘현장조사 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교육은 수강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계청 기관 소개 △국가통계의 이해 및 활용 사례 △현장조사 요령 △2020년도 채용 안내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서 통계조사원의 기본자세와 현장조사 면접기법 등을 선이수한 전문인력은 차후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국가인권실태조사원’ 모집 등에 지원할 수 있는 혜택을 얻어 선발 시 통계조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오산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인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조리실무사 양성과정, 보육전문가 재취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는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34명을 위촉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창구 밴드개설,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사이버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활용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 1차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이해교육 △모니터링 지표 이해 △지표 선정을 위한 워크숍 등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과 여성친화적 정책 반영 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차 교육에 이어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견학 및 궐동 현장 모니터링 실시, 모니터링 결과 분석을 통한 정책개선안 도출 워크숍 등 2~3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량강화 교육, 분과별 운영 및 정례화를 통해 시민참여단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