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5일 동아일보와 채녈A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시상식에서 ‘징검다리교실 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기초자치단체들의 숨겨졌던 공간복지 구현사례를 발굴하고 지방행정에서 공간복지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오산시가 운영하는 ‘징검다리교실’은 시설을 보유한 대표자가 공간을 제공하면 수요자인 시민이 플랫폼을 통해 학습 공간을 요청하고, 시에서는 대표자와 수요자를 연결하고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평생학습관이 없는 오산시는 2017년부터 우리 집 앞 10분 거리에 위치한 공공·민간시설의 유휴공간 200여개소를 징검다리교실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 사업을 통해 공공·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그 결과 징검다리교실은 공간공유와 공유경제를 활용화시킨 평생교육 프로젝트 사업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징검다리교실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6,226회, 14,650시간, 41,824명의 오산시민이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느낌표학교 수업과 평생학습동아리, 각종 학습모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3일부터 12개 종목 스포츠 스타가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인권ㆍ진로교육을 한다. 1일 2명씩 여섯차례에 걸쳐 기계체조 여홍철, 펜싱 남현희, 피겨 곽민정, 피트니스 최성조 등 유명 스포츠 스타가 학생선수로부터 사전에 받은 설문 내용 중심으로 원격강의를 한다. 또, 강사가 저마다 경험을 바탕으로 종목별 학생선수들이 가지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학교운동부 문화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인권ㆍ진로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2019년 이봉주 선수가 평택에서 진행한 진로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12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기획했다. 실시간 연수에 참여 신청을 미처 하지 못했거나, 다른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선수들은 강의마다 실시간 유튜브채널을 통해 한 달 동안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매년 학생운동선수 대상 인권ㆍ진로교육을 실시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회 출전과 훈련이 여의치 않은 학생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주도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비대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9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몽실학교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를 한다. 토론회는 오후 3시부터 도교육청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유튜브 채널(https://youtu.be/rwlBIgPHH-s)을 통해 생중계하며, 기조 강연과 자유 토론, 실시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한다. 기조 강연은 경기도교육연구원 조윤정 연구위원이 ‘몽실학교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자치배움터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과 협력하는 몽실학교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기조 강연에 이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의원, 장학사, 현장교사, 마을교사, 학생 등이 참여해 주제별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 주제는 ▲몽실학교 학생주도 프로젝트 과정 개선방안, ▲미래형 교육과정 제안, ▲몽실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미래 교육에 맞는 청소년자치배움터로써 몽실학교 발전방안을 이야기하는 자리”라며,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
전국 53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020년 하반기 정기총회가 17일 오후 회장 도시인 오산시에서 열렸습니다. 지방정부들은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함께한 교육부와의 정책간담회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참석한 정책협약식을 통해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도시와 도시가 만나 교육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던 6권역 집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했습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4기 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이 선도하는 미래 자치교육을 혁신교육지방정부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2018년 설립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각 지방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역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의 교육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현재 53개 회원도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16일 오산시티자이1단지아파트에서 오산형 온종일돌봄인 ‘함께자람센터 5호점’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오산시티자이1단지아파트 임원,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ED매직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자람센터 5호점’은 센터장 1명과 시간제 돌봄교사 3명이 근무하며, 면적 131.38㎡에 정원은 40명 규모다. 입주민들이 무상제공한 아파트 내 유휴공간에 조성되어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정원 내에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함께자람센터 5호점’은 올해 초에 공사를 완료하고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돌봄만 실시해 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 5호점 개소를 축하하며, 오산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오산형 온종일돌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을 응원하는 ‘손 씻기 송’, ‘마스크 송’에 이어 ‘그날이 오면’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14일 공개했다. ‘그날이 오면'은 경쾌한 리듬의 박자와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우리 함께 힘내자는 의미를 담은 가사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도교육청 홍보대사 이현지(랩하는 쌤튜버 ‘달지’)가 학생들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학생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로 홍보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누구나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날이 오면’ 뮤직비디오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 TV’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달지’와 래퍼 ‘처리’가 참여한 경기도교육청의 ‘마스크 송’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개막식을 갖고 2주간의 축제 일정을 시작했다. 축제 개막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하는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시민들과 SDGs 17가지 목표 카드를 함께 들고 촬영을 했다. 2020년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오산 톺아보기, 시민교육 한마당, 학습동아리 스스로 워크숍 등으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102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40개 학습동아리의 참여로 258개 강좌, 2,5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는 처음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이웃을 찾아 우리 마을 가까이에 있는 징검다리교실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면서,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아를 실현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하루 동안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6일과 7일 오산대학교에서 ‘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제2회 오산국제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교육방식의 변화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그에 따른 산업의 변화를 논의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오산시의 AI 관련 교육기관을 소개하고 오산시의 교육과 AI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가 운영되었으며, 6개 세션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인터뷰] 이번 포럼은 AI관계자뿐만 아니라 AI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온.오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습니다. [박은혜 성호초등학교 학부모] 오산시에서는 타 기초지자체보다 앞선 AI기술로 관제센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오산스마트시티의 김영혁 팀장이 주제발표 및 토론에 참석하여 오산의 앞선 관제 AI기술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AI특별교육도시를 표방한 오산시에서 교육을 넘어 산업, 문화와 연계되는 그림이 현실로 이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나 혼자(11)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 이웃사촌(24)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선보이고자 관내 전역이 축제의 무대가 되며, 축제추진위원회 결성을 통해 시민주도형 이웃축제로 진행된다. 관내 징검다리교실,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죽미행복학습마을, 특성화캠퍼스, 관내 도서관 등 오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2020년 시민교육 한마당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톺아보기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및 워크숍 △오산마을교육공동체-고현마을학교축제 등 이다. 축제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https://www.osan.go.kr/osanedu)에서 사전신청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6일로 예고한 초등보육전담사 파업에 따라 혼선 방지를 위해 4일 파업 당일 초등돌봄 대응 준비를 위한 공문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각 학교가 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파업 미참여 전담사의 돌봄교실 통합 운영, ▲학교관리자의 자발 참여, ▲마을돌봄기관 활용, ▲가족돌봄휴가를 통한 자녀돌봄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파업 당일에는 단위학교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유형별 돌봄 운영, 현장 확인과 모니터링 등으로 상황을 점검하며 파업에 대응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과장은 “앞으로 파업 당일까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학생ㆍ학부모가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초등보육전담사들이 파업을 종료하는 대로 초등돌봄교실을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