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 명품 아파트가 온다. 롯데건설은 11월, 오산시 원동 일대에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오산시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이자, 2,300여 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이미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가지고 있다. 위치적으로는 동측에 마등산과 바로 앞에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고, 교통편은 반경 2.5km 내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환승센터, 1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 IC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원동대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당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성호중, 운암중, 운천고, 성호고, 운암고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 롯데마트, CGV, 오산 한국병원, 오산 종합운동장, 오산시청, 경찰서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자리해 이를 가깝게 이용할 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조창복)는 지난 7일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영동군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530만원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조창복 회장은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를 겪으며 자매도시인 영동군이 많은 피해를 입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이 이뤄져서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역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창복 회장 및 이순열 탈북민지원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원 5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조창복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집수리 봉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연계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는 지난 7일 금암동 소재 주향한교회(담임목사 박훈식)에서 마스크 30,000장(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주향한교회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했다. 박훈식 목사는 마스크를 전달하며 “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안전수칙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함께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사회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귀한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주향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신장동이 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주향한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신장동 관내 이웃을 위해 백미, 생필품 세트, 한우·떡갈비 세트 등의 기부 환산액 1,500만원에 달하는 물품을 후원하였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
오산시 보건소(소장 고동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비대면 자가 재활운동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보건소에 방문해 진행하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으로 계획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안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기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자료 및 운동기구를 가정으로 배송하고, 전화 등을 통해 대상자별 요구도에 맞춘 통증완화 스트레칭 교육, 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 교육 등을 제공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자가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장애인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재활 운동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와 건강악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 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보건소 재활치료실(031-8036-6060, 603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 방안을 논의하고자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와 함께 ‘기후환경변화로부터 안전한 친환경교실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친환경교실 조성 논의를 위한 이 자리에는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 권정선 부위원장, 성준모 의원, 박성훈 의원을 비롯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과 김동민 과장, 송호고등학교 문동주 지도교사와 친환경교실 연구프로젝트 동아리 ‘에코우드’ 학생 대표 김민주, 김가영, 이준 학생, 인천대학교 이희관 대기환경기후변화 전공교수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 한근수 과장과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기획하고 안산 송호고등학교 친환경교실 연구프로젝트 동아리 ‘에코우드’ 학생들이 수행한 교실 내 공기질 실태조사 연구에 대한 소개와 정책제안, 참석자들의 개선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송호고등학교 학생 대표들은 기후환경변화(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친환경교실 조성을 위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적정 공기질 기준과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 8일까지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학생들의 스마트폰 보급·확산 등에 따라 사이버 학교폭력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스스로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학교폭력 지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SNS 이용예절, 언어순화, 개인정보보호 방안 등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방법으로, ▲만화(웹툰 및 손그림) ▲손글씨 표어 ▲영상 등 3개 부분을 접수받는다. 공모전에는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9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는 다음달 8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초·중·고 학령별로 대상 3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등 총 9팀을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실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홍보물품으로 제작되어,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osan1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종식 될 때까지 ‘긴급 생활민원 해결 서비스’를 실시한다. ‘긴급 생활민원 해결 서비스’는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에 ▲전기안전 점검 ▲전등기구 수리 ▲수도배관 누수 ▲가스 설비 수리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생활민원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와 잦은 호우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로 이들의 불편사항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실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냉방기 사용과 실내 환기 요령 안내 등을 병행하고, 작업 시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신선교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긴 장마와 집중호우, 잦은 태풍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우리 이웃의 소외계층을 보다 적극적으로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031-8036-747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만, 양주2, 더불어민주당)는 오는 9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경기도는 세수 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용재원 부족에 따른 구조조정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대응, 안전·공정 등의 필수사업 추진을 골자(骨子)로 한 38조 규모(기정액 대비 4조 2,389억 원 증가)의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지난 8월 21일 제출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주요사업은 지역화폐 확대발행,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경제 모세혈관 활성화 1,655억 원, 경기교통공사 설립 출자금, 주차환경 개선지원 등 도민 교통불편 해소 1,303억 원,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지원,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운영 등 코로나19 추가대응 등 안전 714억 원과 불요불급한 사업 세출 구조조정(716개 사업, 1,146억 원 감액)이 포함되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도민에게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성립전예산) 3조 1,529억 원이 이번에 계상(計上)되면서 추경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박재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7일과 8일 이틀 동안 ‘경기 평화ㆍ통일교육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은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도교육청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 평화・통일교육 중장기 정책을 세울 방침이다. 포럼은 7일 ‘독일통일 30년, 한반도의 미래 전망(김누리 교수, 중앙대)’, 8일 ‘남ㆍ북한 공생의 이유(최재천 석좌교수, 이화여대)’를 주제로 사전 신청한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포럼은 경기교육 가족과 통일교육 전문가가 함께 평화ㆍ통일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독일 사례로 미래를 전망하는 기회”라면서, “통섭의 관점에서 남북한 공생의 의미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8월 24일 ‘질문하고 생각하는 통일교육(박성춘 교수, 서울대)’을 주제로 1차 포럼을 진행했으며, 현재 통일교육의 문제점과 변화 내용을 진단하고, 참여자들은 나이에 따른 평화・통일교육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장동일 위원장)가 4일 도시위 회의실에서 ‘도시환경위원회와 함께하는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 전개는 올바른 마스크 폐기 방법을 장동일 위원장이 선창하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후창한 후, 사용한 마스크의 귀걸이를 가위로 잘라 종량제 봉투에 분리 배출한 후 손소독제를 사용해 손을 깨끗이 닦는 방식으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마스크를 안전하게 폐기하는 방법은 ▲마스크 귀걸이를 가위로 반으로 자르기 ▲마스크를 버린 종량제봉투는 단단히 묶어서 버리기 ▲ 마스크를 올바르게 폐기한 후에는 비누로 손씻기 순이다. 장동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전례가 없는 위기의 상황에서 사람과 동물이 공생하려면 야생동물에게도 작은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바다에 버려진 마스크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다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야생동물과 환경 보호를 위해 작은 노력이라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영국에서 버려진 마스크에 두발이 엉켜 날지 못하는 갈매기가 포착된 이후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