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도로명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가 우선 대상이다. 상세주소란 도로명 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우편물 등이 전달되지 않아 복지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초 각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보건복지팀)와 연계하여 복지지원 대상자 중 도로명 상세주소가 없어 실제 거주지를 찾기 힘든 389가구를 발굴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복지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소체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오산청년공간 이루잡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산청년 마음돌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청년 마음돌보기’ 프로그램은 전문심리상담사와 ▲자아 회복 탄력성을 위한 1:1 개인 심리상담 ▲관계회복을 위한 집단 그룹상담 ▲심리검사(기질검사, 투사검사, 성격검사 등)를 통해 청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돕는다. 개인상담은 전문심리상담사가 매주 화요일마다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그룹상담은 나를 찾아가고 알아가는 과정을 주제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집단과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고용불안, 학업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취약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심리 건강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을 튼튼히 지탱할 힘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교3지구 지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제적 광역도로망 해결과 원주민들이 피해를 최소화 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현안 간담회는 지난 2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첫 회동을 진행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성사된 두 번째 회동에 의미가 있다. 시는 21일 오후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오산IC 상공형 입체화 및 경부선횡단도로 직결 연결로 개설 ▲(가칭)반도체고속도로↔세교3지구 연결도로 개설 등 도로교통망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날 현안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LH측 이한준 사장, 강오순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임현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임홍상 도시지정팀장 등 세교3지구 사업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오산지역 현안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한준 사장님을 비롯한 LH 관계자 여러분께 늘 감사하다”며 “세교3지구가 지정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도로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은 세교 1·2·3지구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사·공단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로 전국 383개 경영평가 대상 기관에 전화 또는 면접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수준을 측정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전체 시설관리공사·공단 평균인 86.20점보다 5.53점이 높은 종합만족도 91.73점으로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사·공단 중 “1위”(경기도 내 전체 지방공기업 97개 기관 중 2위)의 명예와 함께 “8년 연속” 90점 이상을 기록하여 기쁨을 더했다. 특히, 서비스환경 91.6점, 서비스과정 91.7점, 서비스결과 91.8점, 사회적만족 92.1점, 전반적만족 91.5점으로 모든 지표에서 9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하며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제공을 위해 VOC(고객의 소리) 채널을 다각화하여 고객중심 경영기반을 체계화하고, 주민참여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물 통합점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20일 용인대청룡태권도(은계관, 수청세교관)에서 라면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학기를 맞아 태권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기부한 것으로 지도진과 아이들의 뜻에 따라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규 관장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도장 내 자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우리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나서는 용인대청룡태권도 아이들과 지도진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라면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20일 오산정란로타리클럽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와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탁물품은 로타리재단에서 각 지구에 지급되는 지구보조금 사업비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연미 회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전자레인지,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물품이 많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신 정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물품들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산정란로타리클럽은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오산·중앙·백합·정란·매홀·세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설 맞이 어르신 떡국 대접 등 다양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운암주공 1단지 경로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중앙동, 풋foot하게 건강하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작년부터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발 건강 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발 지압 방법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혈압, 혈당을 체크하고 필요시 보건소와 범정부 서비스 기관에 서비스를 의뢰하도록 안내한다. 필요시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에 온 버스’를 연계해 어르신 정신건강 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16곳에 월 2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94세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여러가지 보건복지 상담도 해주고 발 건강을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교통 및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은 물론 청소년 유해광고물(전단, 벽보, 명함 등) 등을 정비·단속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해 집중 단속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은 즉시 철거 조치함과 동시에 상습 및 다량의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필온 건축과장은 “개학 이후에도 학교 주변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최근 분양 광고 등의 현수막 난립에 대해서 시민참여 수거보상제와 불법 광고물 정비 용역 등을 통해 상시 단속하는 등 불법 현수막 제거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기(2022년~2026년)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1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98개 세부사업의 4대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를 통해 오산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보장 ▲평등한 인권사회 조성 ▲인권가치 및 문화확산 ▲체계적인 인권행정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하는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본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사항들이 내실있게 운영되어 인권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는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주요 인권 정책 등을 결정하기 위해 인권에 관한 소양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기구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언박싱 행복꾸러미”드림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시장·마트 등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인, 장애인 10가구에 월 1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해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장보기도 어렵고 밥을 차려먹기도 힘에 부쳤는데,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배달해주니 한결 마음이 편안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신장2동협의체 위원들은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분들께 손수 만든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신장2동의 어려운 이웃을 더 찾아 뵙고 성심껏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