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2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당신의 행복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지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확산과 경제난 등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증대됐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 문화 활동에 대한 평택시민들의 높은 요구도에 따라 기획됐다. 강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며 인지심리학자로 유명한 김경일 교수가 맡았다. 김경일 교수는 평소 ‘세상을 바꾸는 시간’, ‘어쩌다 어른’ 등 방송과 다수의 강의를 통해 사람들에게 마음 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식전 행사로 키오스크 AI정신건강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정보제공, QR코드 자가검진 등 정신건강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본행사로 적정한 삶과 행복에 관한 강연과 토크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또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당일 선착순 입장 및 자유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3일 원천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WI컨벤션(수원월드컵경기장 내)에서『2024년 원천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2세 어르신 2,191여 명이 초청됐고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장 및 김민수 영통구 대민협력관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하영상을 보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원들이 하나가 되어 갈비탕, 떡, 불고기, 잡채, 과일, 음료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손수 제공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동아리 팀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경로잔치 행사를 주관한 윤재춘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생각하며 항상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원천동 각 단체 및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정신 재활 주간 이용시설인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힐링 원예 프로그램인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 2회차를 진행했다.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는 작년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지친 마음을 회복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25일 ‘화단 가꾸기’로 1회차를 추진했으며, 이번 2회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참여자들은 서로 정다운 말을 건네며 열정적으로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뿌듯하다”라며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준비한 힐링 여가 프로그램이 오는 5월 중순부터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광교호수공원이라는 생태환경을 배경으로 토요일 아침 힐링요가와 수요일 저녁 러닝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수원의 문화생활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역별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그중 광교 생활권역은 생태, 힐링, 지역 명소라는 특화 주제의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 DOT!’은 광교호수공원 푸른 잔디밭 위에서 싱잉볼 빈야사 요가, 아로마 요가, 명상과 함께하는 하타 요가, 와인 요가 등을 진행한다. 작년에 진행된 테라피 위주의 요가에서 벗어나 올해는 다양한 재료와 신체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뚜버깅’은 전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광교호수공원을 러닝하고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운동)으로 마무리한다. 국가대표 코칭하에 올바른 스트레칭과 러닝 훈련법을 배울 수 있다. MZ세대에서 러닝이 중요한 관심사로 부상한 만큼, 건강과 재미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잡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서수원도서관이 7일부터 ‘5월 가정의 달 행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5일 11시에 도서관 강당에서 가족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를 상연한다. 가족 간의 사랑과 지혜를 주제로 하는 전래동화 ‘방귀쟁이 며느리’를 각색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상주 작가와 독자가 상담하며 독서에 대한 고민을 풀어나가는 ‘한 사람을 위한 도서관’은 5월 21·28일 오후 2시~3시 30분에 진행된다. 회당 1명씩 2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4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서관에 상주하는 작가가 11월까지 지역주민에게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일 오전 9시부터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 ‘통합예약/신청 '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프로그램명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과 질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상주 작가 독자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5월 30일까지 전시회 ‘인두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인두화반 강사·수강생 15명이 그린 인두화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인두화는 나무 등의 표면을 인두로 지져서 그리는 그림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하는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모를 거쳐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를 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6월에 하반기 대관 전시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감미롭게 흐르는 봄밤의 콘서트가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의 달을 맞아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인 ‘파크콘서트’를 10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최희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임현정, 테너 존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협연한다. 수원시향의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코플랜드 작곡)로 파크콘서트가 시작된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가 거쉰의 대표적 명곡 ‘랩소디 인 블루’를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연주한다. 임현정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해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차트 1위에 오르며 ‘건반 위의 마술사’로 불린다. 이어 영화 ‘스타워즈’의 OST,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중 1번 ‘메인테마’를 연주한다. 크로스오버 가수인 테너 존노,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다. 5월 봄밤의 분위기를 상쾌하고 뜨겁게 살려줄 ‘Quizas, Quizas, Quizas’(키사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제155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우리 주변의 위험한 사람들’이다. 수원시는 1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5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박지선 교수는 과도한 자기애와 특권 의식으로 심리적 조종·지배를 하는 우리 주변의 위험한 사람들의 특성과 행동전략을 이야기한다. 또 분노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식을 설명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시립 존제이칼리지에서 범죄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박지선(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법원 전문심리위원, 경찰대 교수, 대한범죄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 KBS1 추적 60분, tvN ‘알쓸범잡’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6월 11일 열리는 제156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충주맨’으로 알려진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박물관이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수원출신 독립운동가 필동 임면수(1874~1930)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찾아가는 전시회 ‘필동 임면수, 시대의 부름에 답하다’를 연다. 7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시작되는 찾아가는 전시회는 빛누리아트홀(6월 17~7월 5일), 권선구청(7월 8~19일), 영통구청(7월 22일~8월 16일), 장안구청(9월 2~27일), 팔달구청(9월 30일~10월 18일)에서 이어진다. 1874년 수원군 수원면 북수리(현 북수동)에서 태어난 필동(必東) 임면수(林冕洙) 선생은 근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다. 1907년 대구에서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되자 임면수는 김제구, 이하영 등과 함께 수원의 국채보상운동을 이끌었다. 1912년 만주로 건너가 양성중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며 독립군을 양성했고, 1910년대 중반에는 부민단(扶民團) 결사대에 소속돼 독립운동을 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일제가 간도 출병을 하자 해룡현으로 근거지를 옮겨 항일투쟁을 전개했던 임면수는 일본군 토벌대에 체포돼 중국에서 추방됐다. 1921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5월의 수원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가 18~1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되고, 밤 축제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저녁에 야외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도 있고,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공연도 풍성하다. 수원에서 열리는 5월의 축제를 소개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주제 공연 ‘울림’ 등 20개 작품 상연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 야외무대, 잔디밭, 숲, 주차장 등이다. 주제 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18~19일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주제 공연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숲속에 깃든 소리가 모여 만드는 선율과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