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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경국립대대학교와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 MOU체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3일 한경국립대학교와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원기관 및 한경대 관계자를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학술정보 및 아동복지 인프라 공유, 지역아동 및 취약계층 대상 심리·발달·진로 프로그램 지원, 맞춤형 복지 개발 및 연구, 현장실습 협업 등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인재 양성과 공동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승현 회장은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정책 수립,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성장 지원뿐 아니라 대학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치를 이룰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양종국 한경국립대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행복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갖게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협치를 위해 평택시 및 관련 기관들과 협약 및 소통을 이루고 있으며, 아동복지 및 아동권리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제안 및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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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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