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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안성공장, 어린이날 기념 간식세트 240상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24일, ㈜농심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간식 세트 240박스(250만원 상당)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눔 받은 간식 세트는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아동보호팀을 통해 관내 조손가정에 전달되어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 ㈜농심은‘더 살맛나는 세상, 농심과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2007년 3월 사회공헌단을 발족했다. 운영위원회와 사업장별로 본사·안양·안성·아산·구미·부산·녹산공장 등 사회공헌단이 구성돼 있으며, 각 사업장별로 연간 활동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과 단체에 제품기부와 노력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주)농심 김진구 안성공장장은 “간식 세트를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의 표정이 눈에 선하다”라며, “간식 세트가 조손가정에 전달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족함 없이 넉넉히 받아갈 수 있도록 수량을 늘려 나눔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동연 사무국장은 “기탁받은 간식 세트를 관내 조손가정에 고루 전달하여 우리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농심의 뜻깊은 나눔 사업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할 수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기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과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받아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배분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을 모집 중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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