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오산소방서, 지하층 화재진압 훈련 실시

오산소방서(서장 한경복)는 5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지하층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지하층 화재의 대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5일부터 19일까지 3개팀이 한 차례씩 지하 3층 건축물인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20시에 지하층 화재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소방장비 활용 숙달과 임무수행 능력 향상에 집중해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훈련은 기본훈련과 종합훈련으로 이뤄진 총 4가지 유형으로 중점 추진사항은 ▲차량 및 인력관리 등 자원관리 ▲라이트라인,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한 화재진압 ▲지하층에 고립된 소방대원 구조를 위한 RIT(안전사고 긴급대응팀)를 운영 ▲자원관리, 화재진압, 고립대원 구조를 위한 RIT 운영을 통한 종합전술훈련 실시 등이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지하층 화재의 경우 좁은 공간에 연기량이 많아 현장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으로 그 전문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