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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3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사회안전망으로의 진입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심각한 위기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제도를 위한 것으로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인적안전망이다.

 

호매실동에서는 사회적 고립과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호매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가 부족한 위기가구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해 드릴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조금 더 세심히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 동장은 “호매실동에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공동체를 강화해 위기가구를 예방하고,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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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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