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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수원시의회 배지환 시의원, 시민 의견 적극 반영한 ‘고립 청년 지원 조례’ 수정 가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동 조례안은 고립 청년의 사회 진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정의 및 다른 법령과의 관계 규정 ▲시장의 책무, 고립 청년 지원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규정 ▲지원 조직의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 ▲민간전문가 활용,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규정 등이 있다.

 

배지환 의원은 “국회 보좌진 출신으로서 수원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들에게 수원에 필요한 좋은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내면 적극수용하겠다고 이야기해 왔는데, 정책지원관이 먼저 조례 초안을 작성해 오면서 이번 입법이 시작됐다”며, “추가로 입법예고 기간에 매탄동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 잘 완성된 것 같아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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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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