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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장애인복지관, 2024 같이가치 걷기대회 성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안성천에서 “같이 걷는 행복, 가치 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4 같이가치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한길복지재단, 안성복지신문이 주관·주최한 걷기대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와 지역주민 약 500여명의 참여로 지역 내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지역 상인들의 도움으로 보다 풍성하고 훈훈하게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안성천 작은미술관 앞에서 출발하여 아롱개문화공원을 반환점으로 왕복 2.6km의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 활동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체험부스, 단체 행동미션(인사존, 박수존, 하트존, 화이팅존, 하이파이브존), 포토존 및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걷고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웃음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기념 메달도 증정했다. 걷기대회를 통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며 교감하는 시간으로 안성시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같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다는 의미를 걷기대회를 통해 느낄 수 있어 즐거웠으며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웃음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화합하고 공감하는 지역사회 통합의 장 마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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