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도 정가소식

안양시의회,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 첫 발… “시민 중심 성과보고 추진할 것”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양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은 지난 15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1차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은 김도현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김경숙, 김정중, 박준모,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의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토론회는 책임연구를 맡은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 김보람 교수의 착수보고에 이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적정한 청정에너지 △책임있는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 대응 등 세 가지 목표에 따른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김도현 대표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이 추상적 구호에 머물지 않으려면 정책의 실천단위인 지방정부의 확고한 철학과 구체적 추진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생태, 기후환경, 에너지 등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안양시의 현 주소를 점검하는 유의미한 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효율적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 유관기관 간의 체계적 역할 정립, 국내외 사례조사를 통한 정책 대안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며 토론회, 벤치마킹 등 시민 중심 성과보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에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를 이 달 25일 개관하는 등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