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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안성미디어센터, 지역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안성맞춤 공유학교, 미디어특화 교육 내실화 기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교육 환경 구축과 안정적인 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4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와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교육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성맞춤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및 기관공헌형 프로그램 운영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공유 ▲미래교육 협력지구 내 고장 안성 탐방 미디어 체험 제공 ▲안성맞춤 꿈다음 고교학점제 운영 ▲찾아가는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사업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융합형 미디어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안성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안성 미디어센터는 안성맞춤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과 기관공헌 프로그램, 거점 활동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안성 미디어 문화 활동의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미디어센터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 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지역교육플랫폼의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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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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