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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실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상가 일대와 매탄고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신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 안내포스터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작년 시범사업을 걸쳐 올해 1월부터 수원시 전체에 시행중인 수원새빛돌봄사업관련 홍보물도 이날 함께 배포하여 시민들에게 새빛돌봄을 알렸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복희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신고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점점 상승하는 물가로 인해 위기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아내어 온기를 나누어 주시는 위원들의 수고가 더욱 값지도록 동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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