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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지산초록도서관과 장애인 도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7일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과 장애인의 도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산초록도서관은 ‘읽기 쉬운 책’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30권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 대여했다.

 

‘읽기 쉬운 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으로부터 지산초록도서관이 신청을 통해 지원 받은 것으로 발달장애인이나 문해력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문장 표현, 구조, 길이 등을 간결하게 하고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는 삽화나 사진을 추가하여 만든 도서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 대여된 도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내 도서관에 비치 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인과 가족을 위해 6개월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산초록도서관 이수경 관장은 “ 지역사회내 장애인에게 적합한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교류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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