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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2동, 누구나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1차 실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대원 2동은 오는 3월 22일까지 고립가구 및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에 노출된 취약 가구 61가구에 대해 ‘제1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은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및 임대료 체납 등 위기 요인이 있는 대상자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먼저 확인하고 우편 및 유선 연락, 방문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기 사유가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공적급여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2월에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실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위기가구가 초기에 발견되어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이웃을 살펴보고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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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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