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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산교육재단 1인1외국어교육 성료

원어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외국어교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2023년 3월 2일부터 관내 12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총 137학급 대상으로 '1인1외국어교육' 사업을 운영하여 2023년 12월 29일 성료했다.

 

1인1외국어교육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수업으로 의사소통 중심의 글로벌 인재 양성과 오산시 공교육 외국어 교육·문화조성을 목표로 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자유학기 주제선택 및 동아리 과정과 정규교과 과정 연계로 2,351회 운영하여 3,818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에 담당 교사들은 “원어민 강사님들이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항상 성실하게 수업을 준비해 주셨다.”,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에 대한 반응이 좋고 외국어 노출 빈도가 높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강사님들께서 높은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임하셔서 다양한 수업자료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셨다.”, “원어민 선생님들을 만날 기회가 적은 학군인데, 외국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좋았다. 교과서적 지식 이외에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사용해 볼 수 있어 효과적인 외국어 수업이 진행됐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오산시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교육을 통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업에 참여하여 외국어 하나쯤은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지속적인 원어민 강사의 역량 제고 및 학교와의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오산시만의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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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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