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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꼬물꼬물 예술 연수

지역 예술가와 학교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기획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지역연계 꼬물꼬물 예술 연수’가 11월 3일 죽백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 예술가와 학교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평택예술문화협동조합 예술가와 함께하는 교원 예술 실기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꼬물꼬물 예술 연수’는 2023년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되며 평택의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35교, 390명의 교사들이 참여한다.‘꼬물꼬물’이란 말처럼 교사들이 미술 영역 중 한 분야를 선택해 평택 지역의 예술가와 함께 실제로 만들어 보며 예술 기반 교육과정과의 다양한 접목을 모색한다.

 

전각 연수에 참여한 죽백초 교사는 "눈과 귀로만 듣는 연수가 아니라 손까지 활용하는 오감만족 연수였다. 연수에 참여하며 사회와 미술 교과의 재구성, 더 나아가 5~6학년의 진로 체험과도 연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꼬물꼬물 교원 연수를 통해 보편적・일상적 학교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지역 예술가와 교원의 문화예술활동이 어우러지는 지역 기반 문화예술 교육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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