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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23년 하반기 초등돌봄 대기자 해소를 위한 학교장 간담회 실시

돌봄 대기자 해소를 위한 현장 소통 강화와 협력체제 구축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중 돌봄대기학생이 많은 15개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9월 22일 ‘2023년 하반기 초등돌봄 대기 해소 학교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초등돌봄 제로화 정책의 이해를 도모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돌봄 대기를 100%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7개 늘봄시범교를 포함하여 저녁 돌봄, 부모와 함께하는 돌봄데이, 시간맞춤형돌봄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업무지원 방안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돌봄 수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연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거점형돌봄교실, 경기미래형돌봄교실 등 학교 맞춤형 돌봄교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호 아인초등학교 교장은“ 질 높은 돌봄 정책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책임 돌봄을 실현하는 것은 긍정적이다.”라며, “다만 현장 인력들이 사업추진에 따른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꾸준한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양한 유형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 “도농복합 지역인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모델을 발굴하고 향후 도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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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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