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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 도시가스 요금 1억 4천여만원 환수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도시가스 용도변경으로 인한 과다납부 가스요금 환수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도시가스 용도가 잘못 지정되어 과다 납부된 도시가스 요금 약 1억 4천5백만원을 환수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초 화성오산 관내 일부 학교의 실제 사용 용도가 ‘영업용’에 해당됨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단가의 ‘업무용’요금이 납부되고 있는 상황을 파악 후 실제 사용 용도를 올바르게 바꿔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용도변경 이전 과다 납부된 요금을 환수 추진했으며, 1년 여간의 도시가스사업자와의 협의 끝에 관내 78개교의 과다 지급된 가 스요금 약 1억 4천여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환수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추진한 사례로, 도내 각 교육기관에서도 환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지역과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도시가스 요금 환수 조치는 학교시설관리 분야의 개선사항을 발굴한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 학교 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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