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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2023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개최

지역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교육자치 구현 기대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2023.7.18.)에 의거 22일 2023 안성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호선을 통해 위원장으로는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 부위원장으로는 안성여자중학교 조준기 교장이 위촉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 2023 상반기 안성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현황 및 하반기 사업 계획 ▲ 2023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사업 안내 ▲ 안성 경기이룸학교 운영 심의(운영 계획, 공모형 심사, 운영 규정)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맞춤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지역교육공동체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안성형 공유학교 모델로 중장기 발전계획이 수립되어있다. 올해에는 안성의 바우덕이 풍물패, 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 경기이룸학교 공간을 기반으로 풍물학교, 민요학교, 난타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의 교육비전을 공유하고 의제를 발굴, 발전방안을 논의함으로 교육자치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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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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