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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베트남 꽝남성 영상회의 개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꽝남성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영상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레 찌 타인 꽝남성 인민위원장 및 경제, 체육 분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단체장의 인사말씀, 그간 교류 현황 보고, 향후 교류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으로 첫 대면을 한 양 도시의 단체장들은 인사를 나눈 후 향후 두 도시의 교류 사업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0년간 상호 신뢰를 통해 꾸준하게 이룬 그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양 도시의 우정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 도시 시민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오늘 이 회의의 궁극적인 목적이다.”며 “비록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양 시의 대면사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영상회의 등의 새로운 형태의 교류 활동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비대면 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 ‘신년인사 영상’을 제작해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일본 자매도시인 히다카시와도 영상회의를 통한 온라인 만남을 추진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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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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