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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경기도-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고교.청년층 고용 연계 협력 업무협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헌수)와 4일 경기도청에서 고교, 청소년 고용 정책 통합 지원과 직업계고 취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 졸업 전후로 분절된 고용 지원 환경과 고용정책을 개선해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와 일자리 수급 불일치에 따른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기도교육청 제안으로 추진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고교, 청년층 일자리 정책 연속성 확보를 위한 공동 정책 발굴 협력, ▲고교, 청년층 연계 고용지원 정책 공동 홍보 협력, ▲공동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 ▲기타 고졸 취업률 제고를 위한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공동추진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재학 중에 원하는 직장이나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력을 더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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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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