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1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상임위 소관 주요 사업 중 지속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들에 대한 중간점검과 사업추진 개선방향을 논의하고자 ‘경기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의 주요 의제로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신축 이전 사업과 교육부가 2025년까지 추진하기로 한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 그리고 6년째 추진되고 있는 경기꿈의학교 사업이 논의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 윤효 행정국장, 방용호 미래교육국장, 김선태 총무과장, 신현택 시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신축 이전 사업을 보고한 김선태 총무과장은 “현 청사의 위치접근성이 떨어지고 사용연수가 50년이 넘어 노후화됨에 따라 경기도의회, 경기도청과 함께 광교신도시 내 경기융합타운으로 이전하여 경기교육공동체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도교육청 청사 이전 결정이 늦어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입주시기보다 1년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오는 18일로 예정된 ‘제346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앞두고 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한 안건 표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본회의장 의석을 대대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경기도의회는 제3차 본회의에서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총 46개 안건의 표결이 진행되는 것과 관련, 141명 도의원 전원이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표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본회의장 내 임시의석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본회의장 좌석 수는 도의원 의석 141석과 집행부 의석 32석 등 총 173석으로, 열별로 가운데 좌석을 비워둔 거리두기를 실시할 경우 총 115석만 이용 가능해 총 46석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의회는 집행부 참석자를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 등 2명으로 최소화해 집행부 의석 20석을 의원석으로 확보하고, 3층 본회의장 뒤편과 4층 방청석에 각각 10개, 16개의 별도책상을 배치해 총 26석의 임시의석을 추가로 확보했다. 임시의석에는 비말방지용 칸막이를 설치했으며, 노트북과 마우스를 활용해 전자투표에 참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대상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http://www.ggc.go.kr) 내 도민참여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경기도의회 시군 지역상담소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원 위주의 견제와 비판에서 나아가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제4차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화성6)가 14일에 개최되었다. 이번 상임위원회는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기 위해 원포인트로 진행되었다. 본 개정조례안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존 경기지역화폐 충전 시 제공하는 10%의 기본 인센티브에 소비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정책 수행이 가능하게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또한, 본 개정조례안에 따른 사업이 추진된다면 경직된 소비심리가 해소되고 지역화폐 이용 확대를 이끌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된다. 아울러 경기도가 추진하려는 ‘추석 경기 살리기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의 추진근거로서도 기능할 수 있는 본 조례안은 사업 추진의 절차적 타당성 문제에 대한 지적도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위기를 맞은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고, 극단적 위기상황에 빠진 골목경제 소생을 위한 소비촉진 방안이라는 점에서 위원들이 공감하였다. 이은주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추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11일 제252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오산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규칙안 26건과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의견제시 2건, 그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포함하여 총 38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습니다. 3회 추가경정 예산은 지난 10일 예결특위 심의에서 오산시 제출안을 부결시키고 예결특위위원장이었던 성길용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 수정안이 찬성 3명, 반대 3명, 기권 1명으로 부결되어 의장 직권으로 부의한 행정부가 제출한 원안이 가결되어 의회의 체면을 구겼습니다. 한편,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김명철 의원이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경영혁신에 관하여’ 오산시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의 대행 또는 위탁에 대한 계약체결 방식, 적자발생 대행사업 조정방안, 인력의 재편성과 구조조정 등에 대한 시정질문을 벌였습니다. 오산TV뉴스 이경호입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포럼(회장 박관열, 더민주, 광주2)’은 9월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포럼’은 기본소득에 대한 도민의 권리와 책임, 국가 및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정립하고, 기본소득 정책의 공론화 및 확대 시행을 위한 입법정책 과제를 발굴하여 이를 제도화해 나가기 위해 결성된 의원 연구모임으로서 박관열 회장과 이종인 간사(양평2) 외, 강태형(안산6), 김명원(부천6), 김우석(포천1), 김태형(화성3), 박태희(양주1), 배수문(과천), 백승기(안성2), 성수석(이천1), 송영만(오산1), 양경석(평택1), 원미정(안산8), 유근식(광명4), 윤용수(남양주3), 이명동(광주3), 채신덕(김포2), 최만식(성남1), 최승원(고양8)의원 등 19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연구포럼 회장인 박관열 의원을 비롯한 16인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한주 경기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해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 방안을 논의하고자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와 함께 ‘기후환경변화로부터 안전한 친환경교실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친환경교실 조성 논의를 위한 이 자리에는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 권정선 부위원장, 성준모 의원, 박성훈 의원을 비롯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과 김동민 과장, 송호고등학교 문동주 지도교사와 친환경교실 연구프로젝트 동아리 ‘에코우드’ 학생 대표 김민주, 김가영, 이준 학생, 인천대학교 이희관 대기환경기후변화 전공교수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 한근수 과장과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기획하고 안산 송호고등학교 친환경교실 연구프로젝트 동아리 ‘에코우드’ 학생들이 수행한 교실 내 공기질 실태조사 연구에 대한 소개와 정책제안, 참석자들의 개선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송호고등학교 학생 대표들은 기후환경변화(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친환경교실 조성을 위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적정 공기질 기준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만, 양주2, 더불어민주당)는 오는 9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경기도는 세수 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용재원 부족에 따른 구조조정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대응, 안전·공정 등의 필수사업 추진을 골자(骨子)로 한 38조 규모(기정액 대비 4조 2,389억 원 증가)의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지난 8월 21일 제출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주요사업은 지역화폐 확대발행,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경제 모세혈관 활성화 1,655억 원, 경기교통공사 설립 출자금, 주차환경 개선지원 등 도민 교통불편 해소 1,303억 원,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지원,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운영 등 코로나19 추가대응 등 안전 714억 원과 불요불급한 사업 세출 구조조정(716개 사업, 1,146억 원 감액)이 포함되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도민에게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성립전예산) 3조 1,529억 원이 이번에 계상(計上)되면서 추경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박재만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9월 2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본회의에는 의원 7명과 시장·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9명 등 총16명의 최소인원만이 현장에 참여하고 각 부서의 부서장들은 화면을 통해 회의에 실시간 참여하는 화상시스템으로 개최됐습니다. 오산시 의회는 이번에 최초로 실시된 비대면 화상회의의 미비점을 개선하여 향후 각종 회의에 비대면 회의를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엄중한 시기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우려스럽지만, 전국 최초의 온택트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지금의 어려움은 시민여러분의 도움이 없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없기에 시민여러분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인수의장 개회사] 한편, 이번 제252회 임시회에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규칙안 26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2건 및 기타 안건 등 총 38건의
오산시의회는 1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장인수 의장을 비롯하여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의 변화와 이해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는 델 테크롤로지(DELL Technologies) 스마트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귀남 전무가 초빙되어 미래사회를 좌우하는 4차산업 혁명 시대의 변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공공부분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에 대해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대 도시가 안고 있는 환경, 교통 그리고 주거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에 주목하였으며, 오산시에 맞는 스마트시티 환경조성은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장인수 의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공공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우리시에서도 선도적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이를 활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