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9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번 결의안에서는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정부의 행위는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강력규탄과 즉각 철회를 요구하였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에는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중단, 원전 오염수 관리와 처리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와 같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적극적인 개입 등을 촉구하였다. 이번 제258회 임시회는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회기 동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 가정교육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코로나 19’ 관련 납세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과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30건의 부의안건을 처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4일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의 원년을 삼기 위한 각오를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기념 인사말에서 “올해 4월 15일은 오산시의회가 개원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달려왔던 3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그동안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오산시가 청년 오산으로 커다란 성장을 이루는 길을 함께 하였다” 라고 말했으며, “지난해 30년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내년 1월에 시행되는 만큼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된 법 제도에 맞춰 새로운 각오로 앞으로 있을 100년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1991년 3월 26일 선거에서 선출된 7명의 제1대 의원들이 4월 15일 개원과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면서 그 역사를 시작하였으며 지금은 2018년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제8대 의원 7명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 이하 오산시의회 장인수의장 오산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사 전문 -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산시의회 의장 장인수입니다. 올해 4월 15일은 오산시의회가 개원한지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30년전 지방의회 개원과 더불어 맞게 된 지방자치의 시대는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정재훈 숨쉬는젠더 인권교육센터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성희롱과 성매매 실태를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지 감수성 깨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왜곡된 성역할 고정관념과 조직내 성희롱 사례를 통해 성희롱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으며, 또한 성매매가 발생되는 사회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성매매 예방을 위해서 우리가 마음속에 가져야 할 인권에 기반한 성인지 감수성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 의회는 그동안 매년 성희롱과 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성평등 사회로 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오늘 교육도 그 과정에서 혹시 우리가 잠시 잊을 수 있는 성인지 감수성을 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 이런 교육을 통해 우리사회가 좀 더 건강한 사회가 되는 계기기 되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인수 의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2일 의회 공식 SNS에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게시했다. 장인수 의장은 현재 미얀마에서 진행되고 있는 군부의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살상과 탄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장인수 의장은 “우리나라도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 등 독재에 맞선 투쟁을 통해 지금의 민주주의를 만들어 왔기에 과거 우리와 유사한 아픔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을 적극 응원하고 지지하며, 조속히 지금의 살상행위가 종식되어 평화로운 민주주의가 뿌리 내리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인수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 등 오산시의회 6명의 동료의원을 지명하였다.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1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아동학대와 아동권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사로는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이며 오산시 아동권리옴부즈퍼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진 변호사가 초빙되어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하여 법률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먼저 아동권리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법률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관련 조항을 살펴보고 이어 아동에게 가해지는 학대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을 비롯한 우리사회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하여 강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장인수 의장은 “우리 모두가 아동권리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었다면 지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사건은 발생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되며 그런 점에서 이번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이 우리사회가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존중하는 사회로 발전하는 작은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7년 5월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에서 인정한 아동친화도시로 현재 아동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2일 제257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8건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오산 운암뜰 도시개발 구역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에 처리된 조례안은 △장인수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상복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 한은경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및 피해자 지원조례 폐지조례안, 오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으로 부의된 모든 안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지난 1차 본회의에 부의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오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일부 조항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위원회에서 부결되었다. 또한 동의안 2건은 원안 가결되었으며, 1건의 의견제시 건은 의견없음으로 회신하였다. 장인수 의장은 제2차 본회의에서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아직도 300~400명대로 유지되고 있어 아직 안심할 단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8일 본회의장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2020회계연도의 예산회계 및 재무회계 결산을 실시하게 되는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원을 비롯하여 손정환 전 오산시의회 의원, 김장환 전 환경사업소장, 김태훈 세무사, 홍휘표 오산 행정사 사무사 대표 행정사 등 각계 전문가 5명을 위촉하였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 7일부터 20일 동안 2020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의 검사와 복합문화체육선터 건립현장 등 주요 건설사업장을 방문하여 예산집행의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게 된다. 장인수 의장은 결산검사위원과의 대화에서“지난 1년 동안의 시 예산집행에 있어 낭비되거나 잘못된 지출은 없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으셨다.”라며, “꼼꼼한 검사로 시민의 혈세가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확인하고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길용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세입·세출 결과에 대한 면밀한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재정운영의 합당성 등을 꼼꼼하게 검토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효율적이고 낭비없는 예산운
오산시의회는 장인수 의장이 5일 노상은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과 김선조 오산시 복지교육국장의 지명을 받아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의료, 돌봄, 복지, 물류, 운송, 청소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응원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장인수 의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필수노동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평가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노동자분들이 고용불안과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응원 캠페인을 통해 필수노동자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3월 8일부터 시작되는 오산시의회 제257회 임시회에서는 장인수 의장이 발의한 ‘오산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김상철 오산시개인택시조합장, 이진희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지명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26일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산경찰서의 자료에 따르면 오산시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19년 41억, 2020년 51억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전자금융 사기 피해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에 대해 알리고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시 대표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를 만들어 공공건물에 부착 및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오산시가 운영하는 전광판에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여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산시는 유관기관·단체와 협조해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26일 오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산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날 장인수 의장은 보건소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접종자 등록·대기 △예진 및 백신 준비 △접종 △이상반응 관찰 △집중 관찰 등을 순서대로 둘러보며 예방접종 준비상황 및 시행 상황을 확인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 종사자 등 보건소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장인수 의장은 접종자와의 대화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그동안 너무 고생이 많았다. 이번 코로나 백신접종의 시작은 불안감을 떨쳐내고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6일부터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및 시설의 입소자, 종사자 그리고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 종사자 등 26개소 1,549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순차적으로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