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19일에 체결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아동권리 증진 및 옹호를 위한 교육 사업, 차이와 다름을 교육하는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곳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및 세계시민 교육, 아동권리 보호 및 보장을 위한 사업, 어린이·청소년 의회 등 아동친화 도시 추진 관련 사업, 아동권리 교육을 위한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아동의 4대 권리를 배우면서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오산시 아동들의 권리증진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17년 경기도 최초(전국 8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을 받았으며,‘아동이 원하는 세상, 아동이 꿈꾸는 도시 오산’비전 아래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2년 또래씨앗리더(청소년) 방학 집중 과정’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전문 리더 12명을 배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7월 25일~29일까지 총 5회 20시간 동안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utodesk사의 국제공인자격과정(Autodesk certificated user)과 동일수준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실제 학교 수업 및 공모전 및 입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부품 제작(평면 설계, 구성 조건) △부품 가공 △가상공간 조립 및 작동 △3차원 랜더링(실사화)으로 구분되어 운영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려웠고 힘들었지만, 시중에 찾아볼 수 없는 자료를 실제로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시 관계자는 “전국에 교육사업은 많지만 사업을 위한 사업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학생들에게 사회에서 요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이번 또래씨앗리더 집중과정에서 양성된 학생들이 11월 예정인 제2회 학생 메이커 부트캠프 대회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성숙된 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9일 온라인 zoom을 통해 일반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실제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과목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하는 ‘22년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1학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22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수료한 일반고 1~2학년 학생과 프로그램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22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진로탐색 분야와 진로설계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진로탐색 분야는 학교별 특화과목 형태로서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매홀고(시각디자인 외 3개) △성호고(경제학 외 1개) △세교고(미술심리상담학 외 1개) △오산고(컴퓨터 프로그래밍) △운암고(경영학 외 2개) △운천고(생명과학 외 2개)에서 개설되었다. 진로설계 분야는 공통과목 형태로 특화과목을 개설한 6개 학교에서 대입 준비를 위한 계열별 전공 안내, 나에게 적합한 진로, 대학 선택하기 등 개별 맞춤형 진로 설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총 238명의 참여 학생 중 185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분야별로 1명씩 선정된, 수업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활동 우수자에게는 각각 오산시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육부 총장상이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5일 2022학년도 AI융·복합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오산시와 AI 융·복합 교육지원 사업관련 MOU를 맺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인공지능학과 학과장 박종열 교수와 함께 ‘AI(인공지능) 시대, 진로와 삶의 변화를 알아보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이었다. 특강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AI 인공지능의 생활 속 다양한 접목 사례 △AI가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범위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주목받을 직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며 현재 청소년들이 AI시대를 맞이하며 준비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나누었다. 박종열 교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기존의 직업에 맞추는 것이 아닌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직업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이다.”며 이를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과 더불어 기초수학 등 기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12일 13일 양일에 걸쳐 운암고(사업 거점교) 1·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 탐방을 진행했으며 향후 2022학년도
오산숲유치원(원장 이학선)이 환경 챌린지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사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8일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유아들에게 지원하는 물품이나 개인이 사용하는 물건, 선물 등에 과대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 생활화를 실천해 저탄소 녹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산숲유치원 교직원은 유치원 생활에 불필요한 과대포장 사례들을 공유하며 친환경 제품 사용의 생활화 실천을 다짐했으며, 유치원 운영위원회에서도 교직원과 함께 친환경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가정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학선 오산숲유치원 원장은 “일회성 환경 캠페인이 아닌 가정과 마을을 연계한 경기도 모든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저탄소 녹색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기관으로 아름학교와 부천 송일초등학교를 지목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오산서울어린이병원(원장 이택영)에서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균형 잡힌 신체발달을 위한‘성장지원 프로그램’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장기간의 실내생활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영양불균형 등 성조숙증과 저신장 의심 아동이 늘어나면서 양육자의 지원 욕구가 많아 이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서비스이다. 오산시와 오산서울어린이병원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증상에 따라 선별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성조숙증 및 저신장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산서울어린이병원은 검사비의 20%를 지원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택영 오산서울어린이병원장은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든 아동은 돌봄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이번 협약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연령별 신체발달상황을 진단, 조기치료를 연계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일부터 8일까지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하며 첨단 산업기술을 학교에 도입해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해마다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계, 금속ㆍ수송, 전기ㆍ전자, 건축ㆍ목재, ITㆍ디자인, 공예ㆍ의류, 미예 7개 분과 50개 정식직종, 3개 미래선도 시범직종 등 53개 직종별 경기가 6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도내 42교 학생 등 576명이 참가한다. 경기장은 의정부공업고를 주 경기장으로, 경민IT고, 삼일공업고, 세경고, 안양공업고, 한국조리과학고에서 열리며, 직종별 1~3위 입상자는 오는 8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준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그동안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노력한 학생과 교사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는 학생 174명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백년시민대학 2022년 봄학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학기 학습살롱의 수강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자세히 보면 더 이쁜 오산천으로 출사가요!’ 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평생교육 총 42개 강좌가 시민활동가에 의해 기획되었다. 수강장소는 작년 11월 개관한 오산시평생학습관(청학로 55-6 소재)과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오산 전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대상은 오산시민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www.osanedu.g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를 확산을 목표로 시민활동가가 지역 내 재능, 경험, 지혜를 보유한 강사를 발굴하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젝트이다. 2017년 9월 오산백년시민대학 출범 이후, 2021년 12말까지 시민활동가 116명이 780개 강좌를 기획 및 운영하였으며, 9,477명의 오산시민이 수강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프로젝트로 201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우리다꿈’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다꿈’프로젝트는 오산시 평생교육과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온라인 수강 민간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으로, 방과후지도사, 타로상담전문가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강좌 위주의 민간자격취득과정 24개 강좌를 편성하였으며, 교육기간은 3월 21일(월)부터 4월 15일(금)까지 4주간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www.osanedu.go.kr)에서 3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평생학습관(☎031.8036.783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치원이나 학교에 발생하는 결원 교원의 대체자 선발에 도민 모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 2일 새 학기 등교가 시작된 이후 연일 치솟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라 교원 확진과 격리로 발생하는 수업 결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찾는 대체자를 ▲기간제교사, ▲시간강사, ▲원격수업 관리강사로 다양화하고 자격요건과 채용절차를 완화했다. 학교마다 결원이 발생하면 해당 교과 교원 자격 소지자가 한 달 이상 채용될 경우는 기간제교사로, 한 달 미만은 시간강사로 대체하지만,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를 위해 도내 총 4,143명의 교과 교사를 포함해 전국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가 대폭 늘어난 뒤라 대기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수업 결손을 최소화해 학교 교육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상태거나 임용후보자선발시험을 준비하는 교원자격 소지자, 그리고 이번에 한시로 기준이 완화된 70세 이하 정년퇴직교원 또는 명예퇴직교원, 지역사회 학부모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또, 시간강사나 교사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