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숲유치원(원장 이학선)이 환경 챌린지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사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8일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유아들에게 지원하는 물품이나 개인이 사용하는 물건, 선물 등에 과대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 생활화를 실천해 저탄소 녹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산숲유치원 교직원은 유치원 생활에 불필요한 과대포장 사례들을 공유하며 친환경 제품 사용의 생활화 실천을 다짐했으며, 유치원 운영위원회에서도 교직원과 함께 친환경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가정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학선 오산숲유치원 원장은 “일회성 환경 캠페인이 아닌 가정과 마을을 연계한 경기도 모든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저탄소 녹색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기관으로 아름학교와 부천 송일초등학교를 지목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