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화체험활동 참여를 통한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 제공을 위한 행사인 ‘마음으로 보는 축구(Heart Soccer) 관람’을 개최했다. 9월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수원FC와 울산현대축구단의 경기에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지역 16개 지역교육청의 시각장애학생 16가족 66명과 수원 지역 발달장애학생 49가족 169명,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시각 장애인 전문 해설사를 통한 시각장애학생 경기 해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각장애 학생들이 생동감 있게 축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 외에도 ‘가족 추억 남기기 폴라로이드 포토존’, ‘소원나무 꾸미기 체험부스 운영’, ‘양 팀 경기 전 참여 가족 대표 시축’, ‘수원FC 축구단’ 공식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제공된 공식 기념품 ‘오티스타’ 캐릭터 상품은 자폐장애인 디자이너 회사 상품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적 삶과 문화예술을 후원하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만개의 꿈 새롭게 꿈꾸다! '라는 제목으로 2023 수원 미래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2023 수원 미래 진로직업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특기에 맞는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체험행사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됐다.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사전에 신청한 다양한 진로체험 부스를 돌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원 미래 진로직업 박람회에는 청소년들이 직업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직업계고 학과체험을 할 수 있는 ‘자율탐색존’, 미래사회의 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미래 과학기술 분야 탐색을 통해 창의융합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미래환경존’,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안목과 현실적인 진학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진로상담존’ 새로운 미래직업을 상상해 보고 나의 미래를 그려보는 상상 놀이터인 ‘창의진로존’ 등 다양한 장소에서 미래 진로직업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게 마련했다. 수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라메르아이 컨벤션홀에서 관내 유·초·특 교(원)감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155명 참석)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유·초·특 교(원)감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운영 안내, 교권보호책임관 연수, 2학기 주요추진사업 안내 등 교육지원청 정책과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그리고 학교 현장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드림위드앙상블’ 공연을 진행했다. 하반기에 경기도 전체에서 학교폭력 관련하여 수원과 안성 2곳이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예방지원단과 화해중재단을 적극 활용해 사안 발생 초기부터 피해자 회복 지원, 법률 지원 등을 통해 사안이 교육적으로 해결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국장은 “유·초·특 교(원)감 통합회의를 통해 학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수원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9월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수원 공유학교는 학교 외 기관(단체)·전문가가 주관이 되어 학교 이외의 공간 등의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찾아오는 공유학교’와 학교 공간을 활용하는 ‘찾아가는 공유학교’ 2개의 유형으로 운영된다. 지역의 특색에 맞춘 △생태·환경 △문화·역사 △미래·과학 △예술·체육의 4개 주제로 마련한다. ‘광교 테크노밸리 첨단기술 탐험’은 미래·과학분야의 ‘찾아오는 공유학교’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0회 운영한다. 수업은 바이오분야와 SW분야로 이뤄지며 테크노밸리 경기바이오센터와 SW미래채움센터에서 세포현미경관찰실습, 의약품 분석실습, 컴퓨팅을 이용한 SW실습, VR 및 배틀로봇 체험 등의 내용으로 센터 내의 연구원 및 경력강사가 진행한다. ‘광교테크노밸리 첨단기술 탐험’운영 이후에는 12월부터 1월까지 ‘찾아가는 공유학교’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4일 유·초·중·고·특 교(원)장을 대상으로 수원 특수교육의 새로운 실천 기반을 마련하는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진행했다. 장애학생들의 특수학교 설립을 주제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정인 감독의 '학교 가는 길' 영상을 시청한 한 학교장은 “장애가 삶의 불편함이 아닌, 새로운 삶의 기회와 도전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생을 지원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 장애인부모회 ‘소리야 합창단’이 관객들과 함께 합창한 '우리는 하나'라는 노래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진경 초등지원과 과장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에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사회통합을 위해 학부모·학교·교육지원청의 연대와 협력이 다른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장애공감 문화형성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 특수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미래 장애학생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3권역 교육지원청(수원, 성남, 광명, 부천, 시흥, 안산, 안양과천) 늘봄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늘봄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 관리자가 참석해 늘봄학교 내실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의미한다. 늘봄학교는 초1 에듀케어를 통해 이른 하교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늘봄학교 정책추진 방향 및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모델에 대하여 안내했다. 운영 모델로는 센터강화모델, 거점센터모델, 지자체협력모델, 민간위탁모델, 복합모델 등이 있다. 또한 7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별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 및 질 제고를 도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지역 연계를 통한 방과후교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하반기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9월 15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했다. ‘슬기로운 부모생활’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 중, 고 학부모의 자녀 발달단계 특성 이해를 도와 부모의 양육 효능감 향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위(Wee) 센터 담당자는 ‘슬기로운 부모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정서, 성격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을 통해 자녀의 자존감 향상 및 학교 적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라메르아이 컨벤션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86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중심 지원 행정 내실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정책 및 사업을 안내하고 교(원)장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과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 장애인부모회 ‘소리야 합창단’ 공연을 보고 ‘특수하지만 함께 하는 평범한 길’이라는 주제로 김정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했다. 김정인 감독으로부터 영화 기획을 하게 된 계기와 제작을 하면서 감독으로서의 소회를 들으며 우리 사회에서 공존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교(원)장 회의를 통해 개방과 협력, 연대와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며, 미래교육을 추진을 위한 학교중심 지원행정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7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위기학생지원 통합사례 협의회를 열었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위기학생지원 통합사례 협의회’는 학교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의 어려움이 발견되면 필요한 자원을 안내하고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2021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통합사례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조정자를 비롯해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사례관리사, 관할 행정복지센터, 휴먼서비스센터, 학교소속 상담교사와 사례관리자 관계자 등 공공·민간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통합사례회의 안건으로 이주배경 국적을 가진 가정으로 경제적 지원과 학생의 신체적 치료지원으로 학생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떻게 협업할지에 대한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 논의 내용은 학생의 욕구 파악을 위한 1:1심리미술 프로그램 필요성 여부, 의료비(척추측만증) 마련으로 꾸준한 병원 치료, 학생의 학교 내 상담 진행 후 학생의 일상생활 공유, 다문화가정 통역서비스, 밀린 가스비, 월세비 지원 방안과 이미 진행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시기에 입학해 장기간 누적된 초 3~4학년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체력 증진, 사회성 함양 등 맞춤형 집중 지원 요구에 부응하는 초등 3~4학년 더(THE) 자람 프로젝트 도움자료 ‘신나는 학교, 행복한 3! 4!’를 개발하여 보급했다. 이는 장기간 비대면 수업과 제한된 학습활동으로 필수 발달 시기를 놓친 초등 3~4학년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집중 지원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수원 관내 초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담임교사가 운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료의 내용은 3가지 영역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Health) ▲놀이를 통한 사회성 함양(Emotion)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맞춤형 학습 지원’에는 3, 4학년 학교자율과정 연계 교육과정 프로젝트 및 국어, 수학 교과 부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도 방안을,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에는 3, 4학년 맞춤 어깨동무 챌린지, PAPS(학생건강체력평가 제도) 종목 소개와 참고 영상을, ‘놀이를 통한 사회성 함양 지원’에는 공동체성 회복 놀이, 수업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