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27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영통누리후원회와 함께 인천 옹진군 소재 선재어촌체험마을에서 장애청소년 20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단결심과 협동심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오감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한 것이다. 장애청소년과 봉사자 간 1대1 매칭으로 짝을 지어 동행했으며 선재어촌체험마을의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조개를 한가득 캐는 체험을 했다. 평상시 경험하기 어려웠던 체험활동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나들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조개 캐기 체험을 하면서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26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3회기'종사자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나의 인권좌표, 인권의 이해, 시설 종사자의 인권기반 노동환경 조성 등 인권교육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기반 노동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최경란 대표(사회복지상담소 조각보)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의 6대 원칙에 의해 인권이라는 영역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가 이론 교육에서 부터 시작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인권에 대한 중요한 가치를 복지재단에서 교육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인권교육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4회기 교육은 5월 24일 '개인정보보호법」을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이 시민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1월 ‘광교풍경채 어바니티’, 3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2개소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열었다. 이에 따라 4월 25일 기준 용인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5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한 전체 어린이집은 총 626개소다. 시는 또, 오는 6월 ‘용인보평역 서희스타힐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용인드마크데시앙‘ 등 3개소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한다. 오는 11월에는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D1블럭’과 ‘D2블럭’에도 국공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 예정이다. 내년 3월에는 5개소, 5월과 6월에는 각 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추가로 문을 여는 등 총 7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용인에서 운영돼 시민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보육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보육환경에 대한 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구가 집중된 도시와 달리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가입 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34세까지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만15세∼만39세 청년은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24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을 재개했다.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은 매달 2회(둘째, 넷째 수요일) 취약계층 가구 중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 선정과 방문 수거, 통장협의회의 세탁 봉사, 수원제일교회의 장소 협조, 지구시민연합의 세제 지원 등 민·관 기관이 협심해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특화사업이다. 세탁된 이불 빨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집 세탁기가 작아서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집에서 빨래 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더 많은 분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도시공사와 로앤탑 법률사무소이 ‘HU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권 문제 발생 시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과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인권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인권 인식 개선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예측되는 수요 증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목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로앤탑에서는 ‘HU인권센터’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상담 및 조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향후 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노동, 젠더, 법률, 시민사회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 혹은 인사위원회가 맡게 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로앤탑 전선애 대표 변호사는 “인권 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기관의 강한 의지를 감안하여 법률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인권 인식 개선과 그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인 공사가 최우선 가치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전제라고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에서는 지난 4월 16일, 신한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인 ‘자기결정교육’을 시작했다. ‘자기결정교육’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청소년이 자기옹호 및 자기표현 기술 습득을 통해 자기결정 능력을 높이고, 삶의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강사: 사단법인 꿈과나눔 박단비 사무국장)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6일 진행된 첫 회기에선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나를 소개하고 싶은 점 등 활동지를 작성한 후 함께하는 친구들에게 자신에 대해 소개하고, 본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 및 특수교육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기인식과 표현기술·자기결정능력 증진을 위한 자기결정교육 뿐 아니라 찾아가는 상담, 진로문화체험, 집단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 안성맞춤랜드, 공도읍 용두리 2곳에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12월 8일까지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운영 공공텃밭은 지난 3월 공공텃밭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580구좌 모집에 1,764가구가 접수해 3대 1의 경쟁률로 공공텃밭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안성맞춤랜드 236구좌, 공도텃밭 344구좌로 총 580구좌를 추첨을 통해 분양했다. 개장식은 ▲텃밭 가꾸기 교육 ▲개장식 ▲모종심기 행사 ▲모종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행사 중 분양자들에게 영농활동을 위해 1구좌당 10(3평) 규모의 텃밭에 고추 모종 5주와 상추 모종 10주를 제공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미생물의 대사산물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친환경농자재)나눔 행사 등 실제적인 텃밭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텃밭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분양자를 위해 도시농업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현장에서 직접 텃밭 조성과 모종 심는 방법 등의 텃밭 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을 했으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는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고령장애인 삶의 질 향상 기반 마련을 위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장애인복지분과 사업인 ‘안성시 장애인복지서비스 총량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고령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령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도출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고령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이용 실태 조사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우선 첫 단계로 ‘안성시 고령장애인의 욕구 파악 및 복지서비스 현황 조사’를 위한 질적 설문지를 관내 장애인 기관 및 단체 35개소를 통해 약 2주간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했으며, 해당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6월까지 3번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분과 송수정 분과장은 “고령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과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토대로 안성시 현황에 적합한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제1회 장애 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 시상식을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당에서 19일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애 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은 오산시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5가지(차별금지, 사회통합, 발달장애인, 장애인의 날, 장애감수성) 주제로 실시됐다. 올해 처음 진행된 공모전은 총 50점의 공모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모 작품의 규격,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11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번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해소되고 장애에 대한 공감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들의 장애 감수성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