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광교노인복지관과 매탄2동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광교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부터 매탄동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활동서비스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복지서비스 공유 및 연계, 협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교노인복지관은 기존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촘촘한 노인복지사업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노인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내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광교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 노인 인구가 많은 매탄2동에 보다 적합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이 한층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비영리 공익법인 푸르메재단과 MBC지금은라디오시대가 지원하는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 이용자 중 뇌병변장애로 인해 잇몸이 약해져 치아가 흔들리고 빠졌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음식 섭취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이 해당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2024년 1월부터 신경치료 및 포스트 코아, 부분틀니 등의 치과치료비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치과 치료에서 비급여 치료 견적, 총 700만원 중 지원금 300만원을 제외한 약 400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했으나, 치료를 진행하기로 한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새봄치과에서 약 160만원의 치료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오랜 기간 치아질환으로 인한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건강 유지 어려움이 있던 저소득장애인이 푸르메재단과 지역사회 새봄치과의 지원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지역사회 기반 실천의 좋은 사례이며, 지원을 결심해준 새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1월 15일 안성시 특수교육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계 계절학교 '이룸스쿨'’을 개강했다. 이번 이룸스쿨은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양육하는 부모가 자녀의 방학 중 돌봄과 교육 공백으로 겪는 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청정딸기농원 등 지역네트워크기관과 연계하여 천문학자, 목공사, 농부, 파티쉐, 요리사,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의 진로설계와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이룸스쿨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자녀 돌봄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고 다양하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모두 안전하고 의미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 17일(수) 안성맞춤랜드 사계절 썰매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눈썰매 체험 프로그램인‘눈의 요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안성맞춤랜드 사계절 눈썰매 및 얼음 미끄럼틀 등 다양한 실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준비한 눈썰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동시에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흰우유, 멸균유, 가공유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유 바우처(상품권)는 농식품부가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월 1만 5000원씩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 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 학생들이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고카페인 함유 표시 제품, 아이스크림 등 타 유제품 제외) 시 축산반려동물과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평택시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존 학교 우유 무상급식으로 발생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 유제품 선택폭의 제한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참여 학생은 관내에 주소를 둔 6세에서 18세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발달장애아동 및 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와 ‘재능탐험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둔 주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및 돌봄에서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학식 및 수료식 ▲집중력 향상 교육 ▲경제교육 ▲미술활동 ▲체육활동 ▲베이킹 교육 ▲패널시어터 공연 관람 ▲교통안전 체험 ▲생태박물관 견학 등이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함께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해 더욱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의 돌봄으로 인해 지친 보호자 분들의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익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장기요양요원의 낮은 임금수준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근속 장려금 확대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노인복지주택 입소자격 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노인복지법’ 개정을 정부입법으로 관철시켰던 이 시장은 조 장관에게 숙련된 장기요양요원의 이직과 퇴직을 막기 위해서는 장기근속장려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요양요원은 전국에 약 60만명, 용인에는 약 1만 1500여명이 근무 중이지만 낮은 급여로 인해 이직과 퇴직 비율이 높아 숙련된 근무자들의 이탈도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복지주택과 관련된 노인복지법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신속하게 개선 작업을 진행한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잘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 시장이 제안한 내용을 확인하고 장기요양요원을 포함한 복지 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월례회의 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상황에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한 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과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은 작년 한 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가 882명으로, 2024년에도 예방적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똑! 똑! 안녕하신가요』 특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1월 29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친화 및 출산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특화 공모 분야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이며,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약 4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개별적으로 지역주민과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다 많은 위기이웃 발굴을 위해 참여자들은 12일까지 편의점, 약국 등 생활업종 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리플릿을 배포하며 개별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긴급지원(생계, 의료 등), 사례관리, 새빛돌봄 접수 및 기타 민간자원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제보 및 방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 신청도 받고 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에 박차를 가해 2024년 한해동안 위기이웃 구제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