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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림 수원소비자생활협동조합 칠보매장,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여성 청소년 위한 보건 위생물품 기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한 살림 수원소비자생활협동조합 칠보매장이 3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건 위생물품(생리대) 5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 특히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활에 필수적인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 살림 수원소비자생활협동조합 칠보매장(이하 한 살림 칠보점)은 최근 진행한 옷되살림운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여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살림 칠보점은 기존에도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한소반 나누기’ 대상 20가구에 매달 식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유선조 대표는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보듬는 기부를 해주신 한 살림 칠보점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위생용품은 필요한 이들에게 꼭 전달하여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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