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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수원특례시공원녹지사업소 '가가호호 화분공유' 화분 정원 시범거리 조성 사업을 위한 사전 현장답사 진행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는 수원특례시공원녹지사업소와 전국 최초로 '가가호호 화분공유' 사업의 일환으로 화분 정원 시범거리 조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내를 돌아다니며 화분 정원 조성을 위한 시범거리를 지정하고, 폐화분을 수집해 재활용하여 탄소절감·화분재생·정원문화활성화 추진을 계획했다.

 

1월~2월, 수원특례시공원녹지사업소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3월~4월은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와 회의를 통해 오리엔테이션 및 시범거리 선정을 논의했다. 윤진석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장·관내 새마을지도자·행정복지센터 동장·공원녹지사업소 팀장 등 7명은 4월2일과 4월24일 두 차례, 수원시 구운동·정자2동·권선1동·우만1동 일대를 방문해 사전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화분정원 거리를 견학하고, 화분정원 조성을 위한 안전한 장소를 탐색했다. 사전 현장답사가 끝난 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거리 지정·운영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결과 5월1일~5월10일, 열흘 간 ‘화분 모으기’를 계획했다. 5월말~10월은 본격적인 ‘화분정원 시범거리’가 운영되며, 12월에는 우수활동가를 위한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두 차례 사전 현장답사를 마친 윤진석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장은 “우리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가 전국 최초로 '가가호호 화분공유' 사업을 진행하며, 수원시민들께서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조성한 꽃거리를 보며 웃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사전 현장답사를 다녀온 거리가 화분정원으로 꾸며지면서 지역 주민의 문화공간을 마련하고, 폐화분을 모아 재활용하여 화분정원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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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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