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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학교설립 공사지연 문제 해결 및 공유재산 효율적 사용 촉구

학교설립 공사 지연과 공유재산 관리의 비효율성 문제 강력히 지적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4월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계획안 보고에서 학교설립 공사지연 문제 해결 및 공유재산 효율적 사용을 촉구했다.

 

조성환의원은 “지역구 내 운정7초등학교 건설 지연과 공유재산 관리의 비효율성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관련 부처의 책임 있는 대응과 운정7초등학교 공사 지연이 인근 학교의 과밀화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신속한 해결책을 관련부처에 요청했다.

 

또한, 조성환 의원은 “운정7초 공사 지연은 단순한 시간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 및 재계약 과정에서의 철저한 검토와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공유재산의 관리 부실이 교육 인프라 투자의 지연을 가져오고 있음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의원은 “계약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방지 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신설하거나 공사절차 진행 중 문제발생 시 즉각조치하여 학생들에게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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