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흐림동두천 6.1℃
  • 흐림강릉 9.2℃
  • 구름많음서울 7.4℃
  • 대전 7.1℃
  • 대구 9.7℃
  • 흐림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9℃
  • 구름많음부산 12.6℃
  • 구름조금고창 ℃
  • 맑음제주 15.6℃
  • 맑음강화 8.4℃
  • 흐림보은 7.4℃
  • 흐림금산 7.0℃
  • 맑음강진군 11.8℃
  • 흐림경주시 9.4℃
  • 구름조금거제 12.2℃
기상청 제공

수원교육지원청, ‘2024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 개최

전․현직 교원 및 관련 분야 전문가, 학부모, 변호사, 경찰관 등 위원 24명 위촉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4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교원지위법)' 시행(2024. 3. 28.)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함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전·현직 교원, 학부모, 관련 분야 전문가, 법조인, 경찰관 등 위원 24명을 지역교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위원회 구성 및 심의 사항에 대한 위임, 운영 규정 제정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관련 법률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개념 및 성립요건 ▲침해 행위의 유형 및 사례 분석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사례 기반 연수로 운영되어 위원들의 심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운영하여 피해 교원의 일상 회복을 돕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