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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2024 1학기 교(원)장 회의’ 개최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 학교와 함께 하겠습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푸르미르 호텔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93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1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선경 교육장의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이라는 비전을 향해 학교와 함께하는 수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인사말로 시작했으며, 김선경 교육장은 경기교육이 표방하는 학력향상 교육과정 실천에 모두가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국, 과장 및 유·초·중·고 학교급별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하고 교육국, 행정국, 학교지원국별로 1학기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지원국에서는 올해 늘봄학교 확대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처음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에 대한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앞으로 운영되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원)장 회의를 통해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하고, 앞으로 학교와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교육 구현 및 학교 중심 지원행정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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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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