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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2024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관계 회복에 대한 전문성 함양에 기여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수원 관내 학교폭력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4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에 따른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안 처리 및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화해중재단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새 학년을 앞두고 달라지는 학교폭력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업무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제로센터의 기능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계획 ▲2024 학교폭력 사안 처리 안내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운영 계획 ▲도박예방, 아동학대 예방, 성 사안 처리 안내 등의 내용으로 담당 장학사가 연수를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 접수 이후 공정하고 철저한 사안 처리뿐만 아니라 예방 교육, 갈등 조정, 교육적 성장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안처리 지원, 피해 회복·관계 개선 지원, 법률 지원 등 다각도로 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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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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