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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일죽고,‘천연 수세미 무료 나눔 행사’ 실시

- 제로웨이스트!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 참여해요!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11월 21일 안성 일죽고등학교(교장 정하창) 학생들이 환경 보전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수세미를 건조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무료로 나눔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천연 수세미는 식물성이기 때문에 설거지를 할 때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을뿐더러 다 사용한 수세미는 3개월 이내로 생분해되어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천연 수세미 사용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고체 샴푸와 대나무 칫솔을 상품으로 주는데 이 또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귀감이 된다.

 

‘천연 수세미 무료 나눔 행사’를 기획한 일죽고등학교 학생 반00군은 “환경을 아끼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여 이런 행사를 기획했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셔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창 교장은 “앞으로도 농생명 산업과 환경 보전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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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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