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6.5℃
  • 맑음강릉 14.0℃
  • 맑음서울 18.0℃
  • 맑음대전 15.2℃
  • 맑음대구 17.0℃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6.9℃
  • 맑음부산 17.6℃
  • 구름조금고창 ℃
  • 흐림제주 18.4℃
  • 구름많음강화 17.4℃
  • 맑음보은 14.1℃
  • 맑음금산 11.6℃
  • 구름많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안성교육지원청, 따뜻한 관계에서 시작하는 기초학력보장지도

2023학년도 하반기 기초학력보장 지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안성 관내 기초학력 담당교사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23일에는 줌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로 운영하고 24일에는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대면연수로 진행했으며 초중고 기초학력 담당자와 희망자 등 모두 64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연수 강사는 안성교육지원청 위센터의 한효성실장과 자녀교육서인 [엄마반성문]을 집필한 서울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이었으며 연수 주제는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한 기초학력보장 지원’이었다.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이 다양하겠지만 심리·정서적인 결핍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기초학력 부진을 해소하려면 역시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박00은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 뿐 아니라 학급 아이들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시간이었다. 내일부터라도 아이들과 진심어린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며 연수 소감을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 기초학력 부진 해소의 첫걸음이다. 우리 학생들을 중심에 두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온 마음을 다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