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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하반기‘중등교감 역량강화 연수’개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도 제고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에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하반기 중등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화해중재 등을 통해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진행한 김계정 교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배경 및 방향, ▲개정 내용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등을 설명하면서 “고교학점제 도입 등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비전을 공유하여 자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바탕으로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고,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의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김해선 중등교육지원과장은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학교 내 갈등 해결’과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언급하면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원들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교과별 교육과정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학교 내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교육 공동체가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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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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