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맑음동두천 16.5℃
  • 맑음강릉 15.4℃
  • 맑음서울 18.5℃
  • 맑음대전 17.4℃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16.3℃
  • 구름조금광주 18.1℃
  • 맑음부산 18.0℃
  • 구름조금고창 14.4℃
  • 구름조금제주 18.8℃
  • 구름많음강화 16.2℃
  • 맑음보은 16.6℃
  • 맑음금산 14.6℃
  • 맑음강진군 15.1℃
  • 맑음경주시 15.0℃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안성교육지원청, 2023 안성 하반기 직업교육협의회

하반기 사업 추진 보고 및 직업교육 발전방안 협의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3 안성 하반기 직업교육협의회를 10월 12일 15:00 안성맞춤 이룸학교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른 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 지원 방안 모색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직업계고 졸업생 인터뷰 영상 시청 △하반기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안성 직업교육 발전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된 이날 협의에는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교육 주체 모두의 인식개선 추진, 취업지원(상담)관 학교 배치, 채용박람회와 현장 실습 연계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은 "직업계고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각 학교 특색이 드러나는 교육과정 개발과 이를 홍보하는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안성시의회 정천식 의원은 "안성 동·서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통학버스 운영 관련 정책 추진 현황 "을 공유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의 의지와 희망이 학교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시대"라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학생이 직업계고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졸업생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성교육지원청은 인식개선, 학생 진로·직업 체험 지원 등 사업 추진과 함께 우수 사례 발굴 및 홍보 지원을 위해 학교 및 유관기관과 더 면밀히 소통하며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은 차년도 사업 추진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