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김영희 시의원, 오산경찰서, 시 관련부서와 (사)민간기동순찰대 연합여성대, 안전지도사협회가 관내 공중화장실 32개소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 경광등 점등 및 경보음 작동 확인 등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예방하고자 설치한 안심비상벨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안심비상벨은 음성인식을 통해 112상황실로 연계되며 범죄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김영희 시의원은 “지구대와 멀리 있는 외곽의 공중화장실은 112상황실 알림 및 가까운 아파트 관리소 등 주변 도움받을 수 있는 곳에서 즉시 출동 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산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 즉각 조치할 계획이며, 향후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9일 국토교통부가「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하면서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공청회(2021. 4. 22.),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폭 넓은 의견수렴 등을 거쳐 확정됐다. 그간 오산시는 분당선 연장(기흥~오산)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해 사업당위성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고, 이를 근거로 대통령소속 정책기획위원회,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건의해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향후 분당선이 연장되면 서울방면 교통난 해소 및 진입시간 단축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발전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분당선 연장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용인시,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우리의 아이디어가 모여 놀이터가 만들어져 더 신기하고요, 옛날 놀이터보다 노는게 훨씬 더 재밌어요. 이런 놀이터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세교지구에 사는 한 아동의 목소리다. 오산 꿈놀이터는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말 그대로 꿈과 같은 놀이터다. 아이들이 기획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놀 권리와 참여권의 주체자로 상상력 가득한 아이디어를 내고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간을 구상했다.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오산시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동참여 놀이터 개선 사업인 ‘꿈의 놀이터 조성 사업’은 조성부터 관리까지 아이들의 참여로 기획하고 만들고 가꾼 7곳의 놀이터는 하나 하나가 각각 독특한 아이디어가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놀이터이다. 꿈놀이터는 노후된 놀이터를 어떻게 바꾸면 될까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되었다. 가장 바람직한 개선방안은 기존의 천편일률화된 놀이터와 달리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은 2018년 1호 수청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총 7곳의 꿈놀이터를 조성하였다. 오산시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3곳을 지정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된 총 3개소로 오산한국병원(원장 조한호), 서울어린이병원(원장 이택영), 행복주는의원(원장 홍종우)이며,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외과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가 구축돼 있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7항에 따라 지정하며 학대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한다. 오산시는 학대피해아동의 의료지원 요청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만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주신 병원장님들께 감사하며, 학대피해 아동들이 온전히 건강을 회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년은 도시의 미래다. 젊고 패기에 찬 청년으로 가득한 도시는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약한다. 오산시는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의 ‘젊은 도시’ 답게 2021년을 명실공히 청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 지원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다섯가지 시정목표 중 첫 번째로 경제와 일자리를 언급했다. 코로나 충격에 휩싸인 ‘락다운(lock down) 세대’인 오산 청년에 대해 현재의 불안상황이 생애 전체가 불안한 삶에 처할 수 있다는 위기상황에 따라 청년의 일자리 지원과 취·창업교육, 청년 일자리 창출 공간을 마련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오산시에서는 ‘오산시 청년정책의 추진전략 및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를 토대로 ‘안정적 일자리 창출’, ‘맞춤형 교육훈련확대’, ‘삶의 기본권 보장’, ‘참여기반 활성화’ 4개의 중점추진과제를 설정하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진행하고 있다. 청년 관련하여 어떠한 사업을 오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 청년 친화적 창업공간 ‘오산창업해봄센터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오산1)은 4일과 6일, 오색시장상인회와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상권 및 골목시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천정무 오색상인회장과 김병도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 요청해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회장단은 오색시장내 성호초등학교 이전, 시장내 아케이드 추가 설치, 공영주차장 및 화장실 시설 보수, 아름다로(구 문화의 거리) 빈점포 살리기 및 금연구역 단속 강화, 구도심길 가로등 설치 등, 코로나 19로 침체된 상가를 되살릴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송영만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뿐만 아니라 골목형상점가를 발굴 육성하여 소외되었던 많은 골목상권이 상점가와 같은 지위로서 다양한 지원 정책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경기도, 오산시 관계자와 협의하여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0일 북부청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 초졸, 중졸 학력인정을 위한 학력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학교 밖 청소년 학력심의위원회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ㆍ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에 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한국교육개발원 학력인정평가를 통과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초졸 또는 중졸 학력을 심의한다. 이 사업은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이 EBS,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에서 이수한 온ㆍ오프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학교에서 이수한 과목을 종합해 학력을 인정하고 상급학교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학력심의위원회는 학력인정평가를 통과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중졸 학력인정을 심의한다. 이번 학력심의위원회를 통해 중졸 학력인정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다음 달 12일 시작하는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심한수 과장은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학력심의위원회를 2019년 11월에 처음
오산시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15일간) 2021년 수소차 충전소 구축부지와 운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복합수소충전소 구축의 경우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서 충전소 또는 주유소를 소유한 자로서 현재 사업부지 및 인접 가용부지를 합하여 1,500㎡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이고, 단독수소충전소 구축은 동 지역에 900㎡ 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로 충전소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공통사항으로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6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및 기타 관계법령에 따라 해당 사업에 대한 고압가스업 허가 취득이 가능한 부지 또는 사업장을 소유한 자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공고기간 내에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접수처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환경과(1층, 오산시 오산천로 72)이다. 사업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충전소 1곳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자동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교육재단과 함께 4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을 활용한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 사업 ‘FUN-FUN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작년 12월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교육부 주관 ‘방과후 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1억 원을 지원받았다. ‘FUN-FUN한 방과후 학교’는 지자체 대응투자 2억 6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6천만 원의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학교에서 단절된 학생들의 삶을 마을과 연계해 학교 안팎에서 자유롭게 방과후학교가 열릴 수 있도록 ‘마을연계 방과후 학교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마을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FUN-FUN한 방과후 학교’는 AI기반 핵심역량함양, 농업전문가와 함께하는 미래식량산업,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학습튜터 등 총 4개 분야 3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성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11개 기관에 소속된 전문가 155명이 강사로 참여해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의 특기적성개발 및 소질개발을 촉진시킬 방침이다. 운암고 김영학 부장교사는 “오산교육재단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가 마을교육자치 구현과 구성원들의 연대를 위해「오산마을교육공동체 공감 토크」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는 아래로부터 위로의 교육혁신을 이루고 정책이나 제도가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마을 속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6개동 9개 마을교육자치회(마을별/ 학교별 특색을 반영)로 구성됐다.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요 역할은 마을 논의 구조를 기반으로 마을 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실행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인 마을강사, 활동가, 교사, 학생, 교육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이 마을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공감토크 1부에서는 각 마을별로 ‘우리 마을의 교육이 좋아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우리 마을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마을의 정체성 및 운영 방향 논의 시간 ▲공감대 형성 및 상호이해와 수용이 이루어지는 만남의 장 ▲마을의 현황 및 교육적 관심사를 마을별로 원탁 토의를 진행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