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6일 2021년 신축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정월 대보름 절기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한 비대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으로 전통적으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로 설날만큼 중요한 우리나라의 전통 고유명절이다. 이 날에는 절식으로서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 귀밝이술등을 먹으며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한 해의 풍농기원과 액운을 막는 다양한 복점과 액막이 풍습을 행했다. 오산시는 매년 오산문화원(원장 정진흥) 주관으로 지신밟기와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와 공연은 물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를 개최하여 수도권 최대 규모로 정월대보름 절기를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고, 이후 모든 축제와 문화행사가 비대면 실시 또는 취소되는 상황을 맞이하였다. 이에 오산문화원에서는 신축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정월대보름 주간 (2. 22~2. 27, 6일간)을 운영하여 대보름 자율관람 전시관 및 세시풍속 셀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6일부터 노인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첫 접종에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성이 확인되었고 중증·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되었으나, 65세 이상에 대한 유효성 판단을 위한 임상자료 부족으로 만65세 미만에게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24개소 1,448명에게 우선 접종하고 이후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오산시 예방접종센터(스포츠센터) 및 70여 위탁의료기관에서 11월말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자체에서 접종을 시행하며, 요양시설은 계약된 촉탁 의사가 시설을 방문하여 접종을 할 방침이다. 또한 10명 미만 또는 자체 접종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 내소접종도 병행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오산시 보건소 방문접종팀 2팀(의사2, 간호사4)을 구성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내 방문접종 시 경찰관 동행 하에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안전 이송 계획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대비 구급차량 상시대기 및 전문 치료를 위해 이상반응 협력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예방접종 이상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21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7,162억원의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3억원의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 의결하고 2020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장인수의장 폐회사] [곽상욱 오산시장 인사말]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민의 힘 소속 김명철의원과 이상복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예결위원회를 진행하며 느낀점을 발언했습니다. [김명철 의원 5분발언] [이상복 의원 5분발언] 오산시의회 장인수의장은 “내년에는 더욱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장인수의장 인터뷰] 커브뉴스 이경호입니다.
오산의 역사는 아주 먼 선사시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청동기시대에 촌장의 무덤을 잊지 않으려 만든 고인돌이 우리 고장의 귀한 유물로 남아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풍요로움이 선조들의 지혜와 땀의 결실이라 생각할 때, 수 천년을 이어 온 우리 고장의 귀중한 역사와 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선조들의 귀중한 사료를 발굴하고 보존하여 후세에 전할 의무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산문화원은 오산의 향토유적 및 문화재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상기록물로 남기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의 이 작은 노력이 오산의 역사와 문화전통을 바로 알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오산’의 초석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산의 역사·문화 기행을 시작 해 보겠습니다. 1. 독산성 독산성은 오산시 지곶동에 위치한 208미터의 독산 산봉의 7~8부 능선을 둘러쌓은 테뫼식 석축산성입니다. 둘레는 복원성벽을 기준으로 1,095미터이고 면적은 약 37,269제곱미터 입니다. 산성에는 성문 4개소 및 암문 1개소, 치 8개소, 보적사, 세마대 등의 시설이 있
교육도시와 보육도시로 자리매김 한 오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올렸습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하며,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가 포함 된 의미입니다. 오산시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를 목표로 민관협력과 부서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혜진팀장 인터뷰 – 오산시에서 목표로 하는 여성친화도시란?] 오산시는 교육도시, 아동친화도시, 문화도시로 경쟁력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 일자리, 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마을공동체 단위 활동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지역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기대 또한 높습니다. 이에 시정책 추진 전반에 성평등한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화되고 차별화 된 여성친화정책 추진과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