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2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제4기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정책 제안, 사업 제안, 발굴 등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과 효과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협의체로 여성단체장,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장인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삶을 살피고 일자리가 보장되고 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여성들의 삶이 바뀌는 희망 화성’구축을 위해 100만 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여성친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의 안전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동 소재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기획전시 ‘빛의 숲 - The Forest of Light’展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빛을 재료로 숲, 연못, 우주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벽면 영상)’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시민과 예술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작품과 연계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작품을 모티브로 한 피아노 연주회, 스크래치 컬러링, 만들기 체험 등 작품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는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28일 마무리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에서, 동탄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사업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 등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동탄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상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 모두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 시장은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인력배치와 이용 동선 안내, 시설관리를 통해 혼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화성을 알리는 창과 같은 존재”라며, “그동안 접근성의 한계로 화성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격 주거환경을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TX-A는 동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입 공무원이 세대 차이가 없는 7‧8급 선배와 친밀하게 유대감을 쌓아 공직문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멘토링 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입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도와 이탈을 막겠다는 취지다. 용인에서는 지난 2022년 18명, 2021년 27명 등이 입사한 지 1년도 안 돼 퇴직했다. 교육은 임용된 지 5년 내외의 8급이나 연차가 낮은 7급 주무관 14명이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26명의 새내기와 6명 내외로 팀을 이뤄 오는 6월까지 공직문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시의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현장을 방문하거나 평소 관심있던 부서를 찾아가 선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시의 역사‧문화를 바로 알기 위해 주요 명소나 역사적 유적지를 찾아가는 등 시 소속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활동을 한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멘토링 결연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신입 공무원과 멘토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들에게 본인들의 경험, 행정을 처리하면서 쌓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4곳(용인·수원·고양·창원)에 특례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가 확인된 만큼 22대 국회에서는 법제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28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특례시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치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해 특례시 권한을 확대하고 도시 실정에 맞는 도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7일 고기동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례시특별법 제정 TF’를 구성해, 용인 등 4개 특례시 부시장,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 등과 영상회의를 열어 향후 법제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생토론회에서 “4개 특례시가 특례시답게 활동할 수 있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특례사무를 법에 담고 정부도 협력해 특례시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지 사흘만이다. 토론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특례시가 행정수요에 맞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일죽면새마을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7일 일죽농협 육묘장 주차장에서 폐비닐 등 폐자원 수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상하반기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 소각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휘철 회장은 “폐비닐 및 헌옷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폐비닐 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원모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훈 회장은 “농촌폐비닐은 방치하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면 중요한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 배출, 자원 재활용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는 쾌적하고 정감 있는 원곡면을 만들기 위해 27일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장단협의회와 면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하고,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및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이정우 협의회장은 “지저분한 곳의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니 마음이 흐뭇하다”며 “깨끗한 마을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기쁘다” 말했다. 김광진 면장은 “정성을 다해 쓰레기를 수거해 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원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금광면 새마을협의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5일간)봄철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영농폐비닐 및 농약 빈병(프라스틱포함)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약 57,280kg을 수거했다. 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의 대표적인 환경오염원인 폐비닐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농경지와 하천변에 방치된 영농페비닐을 주민들이 불법소각하는 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농촌생활을 위한 환경조성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거된 폐비닐을 매각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으로 환경정화, 자원재활용, 이웃돕기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선규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폐비닐 수거에 앞장선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한결 더 깨끗한 금광면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안성시 공도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평가,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총 18개의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위원 위촉식, 2023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운영보고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사례보고, 3건에 대한 위기청소년 사례판정회의,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지원교육협력팀 기관소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위원장(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기청소년 지원에 더욱 힘쓰겠으며 긴밀히 상호협력하여 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7일(수)에 안성시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1차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취약계층 아동과 위기 가정에 대한 사례개입 방향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과정으로,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매년 4회 이상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1차 슈퍼비전’은 아동발달 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현재 안성시 드림스타트 대상 중 복합적인 문제로 접근하기 어려운 위기 가정에 대한 개입 방법을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슈퍼바이저가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강구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시청 지하 공유회의실에서 공무직노동조합과의 2024년 1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직노조가 단체협약에 근거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노사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모성보호 육아시간 공무직 확대적용 등 4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했다. 한편 안성시는 공무직노동조합과의 공동노력을 위해 년 4회 노사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상호 공무직노조 지회장은 “안성시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애로사항 해결에 더욱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채정숙 행정과장은 “노사협의회가 노사 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인 만큼 노사가 상생 협력하고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에는 안성시의회 최호섭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회계사전직 공무원 등 5명이 위촉됐으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며, 예산이 사업목적과 관계 법령에 맞게 집행됐는지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 예산결산 검사가 마무리되면 안성시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안성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결산 검사 결과는 6월에 열리는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승인을 받은 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로 제작․배부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 검사 과정을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충실하게 반영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