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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민 도의원, 용인이동지구 신규택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교통인프라 구축 조속히 추진해야

지방도 321호선(완장∼서리) 도로확포장 공사 추진을 위한 설계비 편성 주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20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건설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국토교통부 신규택지 후보지에 용인이동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지방도 321호선 완장~서리 도로 확·포장 공사 및 경강선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이날 김영민 의원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 중심으로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고, 이중 용인이동지구가 1.6만호나 된다”며 “용인이동지구에 신도시가 조성됨에 따른 교통대책이 필수적이기에, 원활한 교통을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난이 발생한 이후 도로 인프라 구축·개선을 위한 사후적인 행정이 아니라, 경기도 차원 선구적인 행정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향후 용인이동지구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지방도 321호선(완장∼서리) 도로 확·포장공사 설계비를 조속히 편성하고, 추진할 것”을 건설국에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강선 연장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의 신도시 개발에 따라 도로 인프라와 함께 철도 인프라 구축도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경강선 연장 사업의 경우 현재 사전타당성 용역이 착수되고 있는 상태로, 이번 신규택지 후보지 발표에 따라 사업의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마련을 당부했다.

 

끝으로, 도차원 선구적인 대응을 재차 강조하며 “미리 계획하여 대비함으로써 우리 도민들의 불편을 충분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대규모 개발 계획에 따라 도민들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철저히 행정을 해달라”고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국토교통부는 15일 5곳의 8만가구 규모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했으며, 구리토평2지구(1만8500가구), 오산세교3지구(3만1000가구), 용인이동지구(1만6000가구), 충북청주분평2지구(9000가구), 제주화북2지구(5500가구) 등 5곳이 후보지로 공개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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